박석용 진주의료원지부장은 12일 보건복지부 앞에서 1인시위를 전개하면서 ‘보건복지부가 진주의료원을 경남도청 서부청사로 활용하려는 경상남도의 계획을 승인해준 것은 공공의료 파괴행위이고, 직무유기행위’라고 밝혔다. 이에 우리 보건의료노조는 12일 세종시 보건복지부 앞에서 △진주의료원 용도변경 승인 철회 △진주의료원 재개원 △문형표 보건복지
세종정부청사 노조(분회장 봉정선)는 27일 12시 국무총리실 맞은편에서 ‘청소인원 감축 반대 파업결의대회’를 갖고 3단계 적정인력을 즉각 충원하라고 요구했다. 정부세종청사 3단계가 완공되어 정부기관과 공무원의 입주가 시작된다. 하지만 정작 그곳을 청소할 청소노동자는 12월에 단 한명도 뽑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2015년 인력충원
한국공인중개사 협회(회장 이해광)은 26일 오후1시 세종정부청사 국토부 앞에서 400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부동산중개보수 개악반대 총궐기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이날 집회에서 정부가 매매 6억~9억원, 임대차 3억~6억원의 부동산 중개보수(수수료)를 절반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중개보수 감소로 인한 '생존권 보장'
1200개학교 1만여명이 총파업 이틀째인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위원장 박금자)와 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는 21일 정오 세종정부청사 교육부 앞에서 집회를 갖고 교육부는 3대요구안을 즉각 수용하라고 요구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및 교육청에 근무하는 37만 비정규직노동자 중에서 4만 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전국
공공운수노조(위원장 직무대행 김종인)는 19일 오전12시 세종 기획재정부 앞에서 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집회를 갖고 ‘공공기관 2단계 가짜 정상화 중단과 예산요구안 쟁취’를 결의했다. 김종인 수석부위원장은 “공공기관 예산편성지침은 30만 공공기관노동자들의 임금 인상률, 임금구성, 복리후생 등을 사실상 결정함에도 기획
국립대병원노조(서울대, 충북대, 경북대, 강원대)는 19일 오전11시 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집회를 갖고 국립대병원 졸속적인 경영평가 제도를 폐기하라고 요구했다. 박용석 공공기관사업본부장은 “교육부는 산하 13개 국립대병원에 대한 경영평가를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교육부는 국립대병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평가 내용이 담긴 편람조차 준비하지 않았
푸른세종21실천협의회와 세종그린스타트네트워크는 18일 오전11시 세종체육관에서 세종환경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임청산 세종푸른21실천협의회 상임회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은 우리가 나가야할 새로운 패러다임이다”며 “발전은 무조건적인 일방향의 양적성장이 아니라 우리후손들이 지금 우리가 누리는 물질적혜택을 보장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국민건강보험노조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김동신)와 충북본부(본부장 배창호)는 14일 오전11시 세종 보건복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병원협회장 출신 낙하산 인사를 반대한다고 못 박았다. 김동신 대전충남본부장은 “건강보험이사장은 50조가 넘는 재정으로 가입자 5천만명의 건강보험을 책임지는 공적보험의 수장이다”며 “이자리에는 국민
2004년 신행정수도 위헌판결이후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싸워온 충청권 시민단체가 11월11일 세종행복청에서 다시 뭉쳤다. 충청권(대전과 충남, 충북)시민사회단체는 11일 10시30분 세종 행복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정책목표에 의해 태어난 세종시가 조기정착을 통해 균형발전의 중추도시로써 핵심적인 역할을 다할 것을 간절히 염원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해 전국의 주요 산불 취약 등산로 출입을 금지하고, 각 기관별로 개방·폐쇄하는 등산로를 산림청 누리집과 네이버 지도를 통해 1일부터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전국적으로 통제되는 등산로 길이는 서울↔부산을 8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인 6,68
세종시민연대회의(세종YMCA, 세종YWCA,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세종민예총, 세종교육희망네트워크)는 10월 29일 오전 10시 30분, 세종특별자치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시 조기정착과 정상추진에 역행하는 세종청사 통근버스 운행 중’단과 ‘공무원 관사 폐지를 촉구했다. 안전행정부는 지난 10월 16일 국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KOTRA와 공동으로 10월 20일에서 24일까지 5일간 중국에서 지식재산권 보호업무를 담당하는 중앙 및 지방 공무원 27명을 한국에 초청하여 지식재산 현장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 참여하는 인사들은 중국 정부의 지재권 주무부처인 지식산권국(知識産權局), 공상행정관리국(工商行政管理局), 법원, 세관 및 대학 등 각 분야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인도네시아 산림부와 협력하여 롬복섬의 산림휴양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고 최종 보고를 위한 국제 워크숍을 지난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터 플랜에는 인도네시아 측의 요청으로 지리산 둘레길을 포함한 한국의 산림휴양 사례가 반영됐다. 지난해 10월 우리나라는 인도네시아와 수교 40주년을 맞이한 양국정상회담에서 인도네시아 산림보전지
자동차가 네트워크 기술과 융합됨에 따라 트래픽 정보, 과금 자동화 및 길 안내와 같은 다양한 사용자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는 법, 네트워크화된 자동차는 해커들에게 새로운 먹잇감이 될 우려가 있어, 자동차 해킹사고의 예방을 위한 기술 개발과 특허권 획득을 통한 기술 선점 시도가 높아지고 있다. IT 기업인 구글은 현재 가장 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단풍이 물드는 10월을 맞아 단풍여행, 갈거계곡 그리고 운장산 산행을 통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을 10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은 전북 진안의 운장산 자락에 위치한다. 휴양림으로 흘러드는 ‘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최이태)는 2일 보물 제326호 이충무공 장검에 칠해진 합성수지 도료(페인트)를 제거하고, 전통 안료로 복원하는 계획을 문화재위원회(동산문화재분과) 심의를 통해 확정했다. 문화재위원회는 이충무공 장검의 합성수지 도료를 제거하되, 제거 과정에서 기존의 전통 안료가 확인될 경우 원래의 전통 안료로 칠하기로 결정하였다. 다만, 기존의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추석을 맞아 제수용품인 밤, 대추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는 밤, 대추의 가격과 수급동향을 파악해 공급부족으로 가격이 오를 경우 산림조합 확보물량을 공급해 가격을 안정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림조합의 임산물 쇼핑몰인 푸른장터(www.s
“이 밤 한 되는 가격이 얼마나 하죠? 물건을 파시는데 특별한 어려움은 없으신지요?” 산림청 블로그 기자단과 함께 전통시장을 찾아 시장 곳곳을 누비며 살피는 신 청장의 눈빛이 반짝거린다. 29일 오후, 신원섭 산림청장은 블로그 기자단 2명과 함께 대전시 유성구 유성전통시장에 방문하여 임산물 등 제수용품 가격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의
“그 전에는 일일이 다 줄자로 재고, 초크로 표시하며, 종이 야장(조사대장)에 직접 적어 체크하고 그랬지만, 지금은 휠씬 빨라지고 편해졌습니다.” ‘산림 ICT서비스’를 활용, ‘생산재 검척작업(간벌한 원목의 길이와 직경을 자로 측정, 재적을 계산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 국유림 관리소 직원들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신체를 따뜻하게 보호해 줄 수 있는 방한의류에 대해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추위를 막아주면서 몸매도 동시에 살리는 고기능성 방한의류에 관심이 더욱 크다. 기존 보온소재들이 경량과 보온 강화에만 초점을 맞춘 것에 비해 현재는 다양한 고기능성을 보탠 신제품들이 특허출원 되는 등 방한의류의 변신이 거듭되고 있다. 특허청(청장 김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