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뉴스 창간 15주년 기념 인터뷰를 통해 대전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이 시장은 5일 오후 대전시 10층 접견실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 지난 1년 간 성과에 대한 솔직한 평가와 함께 향후 목표에 대해 가감없이 밝혔다.다음은 이장우 대전시장과의 일문일답 전문.◆ 민선 8기 대전시장으로 취임한 지 벌써 1년이 지났는데요. 지난 1년간 가장 큰 성과가 있다면 어떤 것을 꼽으시겠습니까?이장우 시장 "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지난 1년 동안, 제가 사랑하는 대전을 서울과 수도권을 뛰어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관저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선)는 대전서부경찰서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관저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월 양파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면서 얻은 판매 수익금을 모아, 대전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연계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210여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박미선 회장은 “우리가 전달한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오승상 관저2동장은 “한 동네 이웃들이 서로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5일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미래를 여는 리더와의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크콘서트는 청년, 학부모, 기업인, 소상공인 등 분야·세대·직능별 주민대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의 발자취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성과 발표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복지, 경제, 문화, 환경 등 다양한 서구의 발전 정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또한, 민선 8기 첫 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돌잡이로 움켜쥔 붓을 잡고 ‘변화와 혁신, 힘찬 서구’를 그려 도약하는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www.komsco.com) 화폐박물관은 7월 4일 부터 16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서양화가 장인수의 ‘인간, 자연 그리고 꿈의 채색’ 주제의 유화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장인수 화가는 자연을 모티브로 하는 작품을 화폭에 담아내고 있는 자연주의 화가이다. 이번 전시 역시 자연의 모습 속에 인간의 삶을 연결하면서 인간과 자연의 공존이라는 이미지를 다채롭게 표현해 내는 것에 주력했다.각각의 작품들에서는 자연 안에 소재한 사물들이 어떻게 인간의 삶과 하모니를 이룰 수 있는지를 표현하려했다. 또한 꿈이라는 제목
김광신 중구청장은 4일,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주요 내빈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가온병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1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 상영, 구정 성과와 비전 설명, 구민과 구청장 간 진솔한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됐다.김 청장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중촌벤처밸리와 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 보문산 관광개발, 어르신과 아이들을 위한 복지정책 등 다양한 의견과 건의를 경청하고 앞으로 도약할 중구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김 청장은 “유지경성
이장우 대전시장이 4일 시정 용역비의 과다 집행을 지적하며 내실화와 효율성을 강조하며 이를 독려하기 위해 공직자가 직접 용역을 진행하면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이와 함께 ‘소수만 즐기는 지역 축제의 중단’까지 언급하며 공직자에게 축제 기획의 혁신을 주문하기도 했다.이 시장은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에 보니 시가 용역비로 600억 원을 쓴다, 용역비를 줄여야한다"고 말했다.제2문학관의 경우 대전시 문화유산과 학예사들이 직접 용역한 점을 예시로 들며 대전시 기술사, 공직자들의 능력도 있는데 용역회사들을돌려가면서 무조
○ 대전일보 기자 출신 인사들이 대전시 고위직으로 대거 입성하자 지역 각계에서 우려를 표명.최근 사의를 표명한 박철환 정무수석 후임으로 대전일보 출신 송충원 씨가 발탁되고 대전시의회 홍보담당관도 대전일보 출신 박정식 씨가 영입돼.이와 관련 국민의힘 고위관계자도 '특정 언론사 출신이 너무 많은 건 문제'라며 우려를 표명하고 민언련에서는 '사적인 인연으로 공직에 들어가는 건 독자나 시민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 '라고 비판.
대전디자인진흥원(권득용 원장, 이하 DIDP)은 6월 한 달 동안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 대전홍보관에서 열린 'DIDP 디자인개발지원사업 성과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산업의 디자인 역량 홍보를 통한 사업성과 확산과 디자인 인식 제고를 위해 진행된 팝업 전시로, DIDP에서 추진 중인 △강소기업성장디자인지원사업, △디자인사업화기반구축사업, △시군구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등 각 사업 영역별 디자인 개발 우수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전시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산업 분야 디자인 현황을 한눈에 볼 수
대전시청 '지역언론사기자단'은 지난 달 28일 이장우 대전시장과 취임 1주년 공동인터뷰를 가졌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취임 후 1년 동안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기반을 다지고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데 매진했다고 회고했다.이 시장은 짧은 기간 숙원사업과 묵은 현안들에 대해 물꼬를 텄지만 시민들이 100% 만족하기에는 시기상조라며 더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다음은 대전시청 출입 지역언론사 기자단의 이장우 대전시장 공동인터뷰 전문. 1. 방위사업청 이전, 국가산단 선정, 머크사 유치, 트램 마무리 등 몇 년에 걸쳐서 한 일은 1년에 해결했
○ 대덕구 비서실장에 전 서구청 정책보좌관을 역임한 김경산 씨가 내정됐다고.대덕구 고위관계자는 김경산 비서실장 임명에 대해 '일로써 검증된 인물이다, 인재를 폭넓게 활용하자는 구청장의 의지가 담긴 인사'라고 설명.김경산 비서실장 내정자는 김창수 국회의원 시절 최충규 청장과 보좌진으로 함께 활동했으며 대덕구에서는 정용기 구청장 당시 편집위원을 역임하기도.
○ 국토균형발전의 핵심인 수도권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 '혁신도시 시즌2' 발표가 내년 총선 이후로 미뤄지게 생겼다고.정부에서는 그동안 수차례 혁신도시 시즌2 로드맵 발표를 미뤄왔으며 연초에 국토부에서는 올 상반기 중에 기본계획을 확정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최근 들어 기류가 바뀌어 내년 총선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이 거의 확정적이라는 것.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진행되는 수도권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이 총선 뒤로 넘어갈 기미가 보이자 시즌1에서 제외됐던 대전·충남에서는 '윤석열 정부에서도 국가균형발전은 선거용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나와.
이장우 대전시장이 민선 8기 출범 1년을 맞아 27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발표했다.특히 이 시장은 다양한 정책추진으로 지역 발전의 초석 마련 및 새로운 도약 가능성을 평가하며 과학수도·일류경제 도시 대전을 꼭 실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천명했다.이 시장은 “민선 8기 1년은 대전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길을 열어 가는 과정이었다”며 “그간 차곡차곡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꼭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지금껏 그랬듯 행동으로 보여주고 앞으로도 계속 결과로 말씀드리겠다”며
충청권 4개 시·도와 국민의힘은 충청권 주요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 논의를 위해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26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예산정책협의회에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송언석 예결위 간사 등이 참석했으며, 충청권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세종, 충남·북 4개 시·도지사가 함께 했다.이날 회의는 충청권 발전을 위해 조속한 해결이 필요한 지역 현안과 국비 확보 필요사업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방안 논의와 긴밀한 공조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민
민선 8기 1년 대전시정에 대해 대전 시민들이 후한 점수를 줬다.대전시는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시정 만족도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시민 62.1%가 시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또한 시정수행 향후 전망에서 '지금보다 잘할 것', '지금과 비슷할 것'이라는 긍정적 기대감이 78.9%로 확인돼 민선 8기 대전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치가 높은게 확인됐다.대전시는 시정 출범 1주년을 맞아 대전시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시정 만족도와 역점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대만에 도착, 대만 첨단산업 육성을 이끄는 신주과학단지와 공업기술연구원(ITRI)를 방문해 반도체 등 핵심 산업에 대한 연구인프라를 둘러보았다.1976년 설립된 신주과학단지는 TSMC 본사를 비롯하여 500여 개의 하이테크 기업이 입주한 대만의 대표적인 첨단산업단지이다.특히 세계 1위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한 TSMC를 중심으로 UMC, ASE, 미디어텍 등 유수의 반도체 기업이 밀집한 시스템반도체 강국 대만의 핵심 산업단지이다.신주과학단지를 찾은 이장우 시장은 천수주 부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만나 과학단지
충청권이 공동 개최하는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하계U대회) 조직위원회 구성과 관련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성명을 통해 대한체육회에 유감 표명과 함께 협조를 요청했다.이들은 지난 8일 '대한체육회는, 560만 충청인의 염원을 직시하고조직위원회 설립에 협조하라'는 성명을 통해 "충청권 4개 시·도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560만 충청인의 간절한 바람이 외면당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이어 "우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판단과 조치에 동의하며, 국가적 중대사를 앞두고 더
2027하계U대회 조직위원회 구성을 둘러싼 체육계 암투가 치열하다.암투의 한쪽인 대한체육회에서는 '조직위원회를 구성하며 인사를 협의하지 않았다'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이를 곧이곧대로 믿는 사람은 드물다.조직위원회 공개모집으로 사무총장에 내정된 윤강로 원장은 한때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도움을 주고받는 사이였지만 최근에는 견원지간으로 보인다.윤강로 원장의 최근 칼럼이나 페이스북 글 등을 살펴보면 이기흥 회장에 대한 비판이 많이 담겨 있다.결국 둘 사이의 관계가 이번 사태의 근간에 있다는 데 이의를 다는 사람은 많지 않다.강성 기조를
천신만고 끝에 개최권을 확보한 충청권이 2027하계유니버시아스대회(이하 하계U대회) 개최권을 회수당할 위기에 놓였다.하계U대회 조직위원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하 FISU)과 지난 31일까지 총회를 개최해 조직위원회 구성키로 약속했으나 지키지 못했다.문제는 이번이 두 번째 약속 위반이라는 점과 해결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윤강로 사무총장'을 비토 중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여전히 조직위 구성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이기흥 회장은 최근 통화에서 "왜 대한체육회를 끌어들이냐, 일이 잘되게 해야한다"며 협조할 의사가 없음을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네 번째로 한국화학연구원(이하 화학연)을 30일 방문하고 출연연과 상호교류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갔다.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영국 화학연 원장은 향후 공동과제 발굴과 실무협의 구성에 공감했고,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체로 발돋움하자고 의견을 모았다.이 시장은 “화학연은 국내 유일한 화학 연구기관으로 세계 최고 고효율의 태양전지 등 친환경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가나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중추 기관"이라고 말했다이어 “이제부터는 출연연과 대학 그리고 대전시가 함께 힘을 모아 세계적인 연구와 경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오토바이를 이용한 불법 명함형 전단지 살포행위를 근절하고자 지난 30일 둔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집중 단속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불법 광고물 상습 살포지역이자 상가 밀집지역인 둔산동 일대에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 대출 및 퇴폐·음란성 명함형 전단지 위주로 실시했다.앞으로 서구는 이륜자동차 불법행위 단속부서 및 대전둔산경찰서, 대전옥외광고협회 등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또한 명함에 기재된 전화번호 이용 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