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이 베트남으로 달아났다 검거된 신협 강도를 잡기 위해 대전지역 조폭들에게 '귀찮을 정도로' 도움을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지역 조폭들에게 '베트남에 연락해 신협 강도 용의자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시도 때도 없이 했다는 것.이와 관련 지역에서는 '아무리 범인 잡는 게 급하다고 하더라도 조폭들에게까지 도움을 요청한 건 아닌 거 같다'는 의견이 많아.
한국타이어가 지난 8일, 대덕구 소재 대전공장과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에 위치한 금산공장에서 ‘2023년 하반기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각각 진행했다.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날 헌혈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및 금산공장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한 가운데 진행됐다.한국타이어는 지난 2011년부터 국내 사업장 및 R&D센터, 본사 테크노플렉스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9회 대전 지체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에 자원봉사가가 대거 참여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8일 오전 9시 부터 오후 1시까지 이어진 행사와 국수 봉사에는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국수 삶기부터 배식, 설걷이 봉사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망둥어가 뛰니까 꼴두기도 뛰는 꼴이다.이장우 시장은 7일 브리핑에서 육사 내 홍범도장군 흉상 이전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히는가 하면 한발더 나아가 유성구에서 도로명으로 지정한 ‘홍범도 장군로’도 폐지할 수 있다고도 했다.언론에 보도된 발언을 들으면 이 사안에 대해 이장우시장이 제대로 알고나 있는지 의심이 든다.“홍 장군의 인생 궤적을 확실하게 추적해 공과를 명확히 재조명하는 것이 우선”이 라고 했는데 1962년에 박정희대통령이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줄 때, 2016년 박근혜정부 때 잠수함에 홍범도라는 이름을 부여할 때는 이런 공과를
○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현충원 입구의 '홍범도장군路' 폐지를 시사해 눈길.이 시장은 7일 기자회견에서 홍범도 장군의 인생 궤적에 대해 추적을 다시 해 공과 과를 재조명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공보다 과가 많은 상황이면 홍범도(장군)로도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그는 '이념의 잣대로 볼 문제가 아니'라며 홍범도 장군이 태어나서 활동했던 모든 것을 정밀하게 재조사하는데 전문가와 검증 작업을 해야한다고 주장.
○ 이장우 시장의 지난 확대간부회의 발언이 공무원 조직에서 회자되면서 '가짜 뉴스'를 가려내는 모습을 보이기도.이 시장은 당시 '멀쩡한 종합운동장을 부수고 야구장을 짓는 바람에 종합운동장이 없다'며 허태정 전 시장을 '멀쩡한 시민회관을 부쉈다'며 염홍철 전 시장을 비판.하지만 당시 상황을 잘 아는 공무원은 '종합운동장 철거는 아주 잘못된 결정이었지만 시민회관은 건물이 낡아 물이 새는 등 시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했다'고 총평.
대전지역의 민주당 인사들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홍범도 장군의 흉상 철거와 일본의 오염수 방류에 항의하며 단식에 돌입했다.와 관계자들은 5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단식에 돌입하는 입장을 밝힌 뒤 곧바로 시청 건너편 보라매 공원에 설치된 천막에서 단식에 들어갔다.조성칠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대전모임 공동대표는 "오늘 우리는 윤석열 정권의 무도함과 무능력, 무책임에 더해 이젠 역사지우기 까지 감행하고 있는 이 상황을 그냥 앉아서 지켜볼 수 만 없어서 이렇게 떨쳐 나서게
○ KBS가 독립운동 영웅인 홍범도 장군의 일대기를 다룬 역사드라마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 유성구는 지난 해 12월, KBS 드라마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3억3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지만 국민의힘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의회에서 전액 삭감됐다고.특히 유성구는 현충원 앞 도로를 '홍범도장군로'로 지정한 바 있는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최근 홍범도 기념사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히기도.
○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에서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과 임직원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로 수사의뢰한다고 밝히자 공사에서는 '억울하다'는 반응.이들은 대전참여연대의 기자회견 직전 발표한 자료에서 '비인기종목 활성화와 유망주 육성을 위해', '육상은 비인기 종목으로 운영비 조달을 어려워할 정도의 열악한 재정상태'라며 정국영 사장이 대전육상연맹 회장을 맡게 된 경위와 기부 이유를 밝혀.하지만 대전참여연대에서는 대전도시공사의 2023년 기부행위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이 시행된 이후에 이뤄졌다며 동법 5조에 따라 사적이해관계자의 신
독립전쟁영웅 흉상철거 계획 전면 백지화하라!!! 반헌법적 역사왜곡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홍범도 장군 흉상을 육사에서 이전하려는 정부 방침에 맞서 지역의 관련 단체에서 강력하게 반발했다.광복회 대전지부와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관계자는 29일 오전,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안치된 국립대전현충원의 독립유공자 3묘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이들은 "윤석열정부가 국군 뿌리와 헌법에 명시된 임시정부의 정통성마저 부정하려는 시도가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헌법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
창간 22년 만의 노동조합 설립과 이에 따른 보복성 전보 인사로 3개월여 갈등을 겪어온 디트뉴스24 노사가 충남지방노동위원회(이하 충남지노위) 중재로 ‘합의’에 이르렀다.28일 디트뉴스24 노동조합(이하 노조)에 따르면, 이 회사 노사는 지난 24일 충남지노위에서 열린 화해 과정에서 충북본부로 전보된 이미선 노동조합 위원장과 황재돈 사무국장, 김재중 교육선전부장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원직 복직시키기로 합의했다. 또한 향후 노조 임원에 대한 인사는 노조의 동의, 조합원에 대한 인사는 성실한 협의를 거치기로 했다. 이 같은 절차를
노사간 갈등을 겪어온 디트뉴스24 노사가 양측간 갈등을 봉합했다.디트뉴스24 노조는 28일, 창간 22년 만의 노동조합 설립과 이에 따른 보복성 전보 인사로 3개월여 갈등을 겪어온 디트뉴스24 노사가 충남지방노동위원회 중재로 ‘합의’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양측간 합의는 지난 24일 이뤄졌다. 양측간 합의로 노조에서 제기한 가처분 신청 등은 취소됐다.디트뉴스24 노사는 우선, 충북본부로 전보한 이미선 노동조합 위원장과 황재돈 사무국장, 김재중 교육선전부장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원직 복직시키기로 합의했다. 또한 향후 노동조합 임원에
태풍 소식에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지를 조기 퇴영했던 스카우트 대원들이 대전시청 홈페이지에 대덕구 로하스 캠핑장을 칭찬하는 글을 50여 건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이들은 이달 초 새만금 잼버리에 참가했다가 조기 퇴영한 전북과 충남, 경기 소속 잼버리 대원들로 서로 친분이 있는 잼버리 지도자들이 '학생들에게 호텔 숙박이 아닌 탐험 활동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자'고 의기투합, 야영지를 물색한 끝에 9일, 지도자와 스카우트 대원을 포함 80여 명이 로하스캠핑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이들의 방문 소식에 대덕구청 및 경찰
△이성자씨 별세, 이병렬(더팩트 대전세종충청본부 국장)씨 장모상=논산장례식장 1층 특1호실, 발인 28일 오전 7시30분, 장지 세종시 은하수 공원
△최세희 씨 별세, 천지아(전 대전서구청 뉴미디어팀장)씨 천지웅(KEB하나은행 방이동지점장)씨 천지연씨 모친, 김정영(국방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씨 박인학(MBN 영상취재부 기자)씨 빙모상=26일 별세, 발인 28일 오전 11시, 빈소: 대전성심장례식장 8호실, 장지: 대전 추모공원 ☎천지아 전 팀장(010-6406-0170), 장례식장(042-522-4494)
지난 22일 일본 정부는 각료회의를 통해 자국 내 어민들과 주변국의 극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8월 24일부터 후쿠시마 오염수를 해양 투기하겠다고 결정했다. 그리고 24일 오후 1시부터 도쿄전력은 그 지침에 따라 후쿠시마 오염수를 해양 방류하기 시작했다. 대전탈핵공동행동은 바다와 그리고 인류에게 돌이킬 수 없는 핵 테러를 자행한 일본 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 그리고 일본 정부의 핵 오염수 해양 투기에 일조한 윤석열 정부 또한 강력히 규탄한다.도쿄전력은 방류를 위해 1t의 오염수를 1200t의 바닷물로 희석했고 국가 안전기준을 만족해
위탁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진 서철모 서구청장이 잘못을 인정하며 사과하자 검찰이 500만 원을 구형했다.서철모 청장은 23일 오전 10시, 대전지방법원 231호 법정에서 열린 위탁선거법 위반 첫 재판에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고 잘못을 반성한다"고 사과했다.이어 "선처해 주신다면 서구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읍소했으며 변호인도 "단체장이 선거에 중립을 지키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고 반성한다"고 호소했다.그동안 '김경시 전 의원에게 이용당했다'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던 태도를 바꿔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택한 것이다.서철모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대전도시공사에 대한 업무추진비 정기 조사를 진행했다. 정국영 사장 취임 이후인 2023년 1월부터 2023년 7월까지의 대전도시공사 업무추진비 내역을 확인했다.업무추진비는 직무수행에 드는 비용과 각 기관에서 시행하는 행사, 추진사업 및 정책 집행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편성된 비용이다.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투명하고 적절하게 사용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불분명하게 사용되고 공개마저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 정국영 사장 취임 이후 공개 내역이 부실해짐을 확인 할 수 있다. 임원을 비롯한 실,국의 업무추진
○ 대전 신협 강도가 이미 동남아로 출국했다고 뉴스1에서 단독 보도자하 일부에서 '엠바고가 깨졌다'고 논란.뉴스1에서는 22일 오전 '대전 신협 강도 용의자가 이미 동남아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이 인터폴과 공조해 검거에 나섰다'고 단독 보도.이에 대해 '경찰청에서 엠바고를 요구한 사건'이라는 볼멘 소리와 함께 출입정지 등 징계까지 논의되고 있다고.
예비역 장교가 유성구에 위치한 자운대 골프연습장에서 유실된 골프공(이하 로스트볼)을 주워 돈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한 사건이 육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소식통에 따르면 육사 출신의 예비역 장교인 A 씨는 지난 7월 28일 로스트볼을 주운 뒤 수차례 자운대 골프장 측에 '회수비'를 요구했다.대전뉴스에서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8월 1일 자운대 골프장 관계자에게 연락해 "오늘 회수하면 개당 500원이고 내일은 1,000원으로 올라간다"고 요구했다.이어 자운대 골프장 측에서 요구에 응하지 않자 또다시 "최초 신고한 날로부터 1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