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린, 주연선, 문정재 트리오 콘서트가 오는 25일 오후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웨인린은 중국계 미국인 바이올리스트로 현재 서울시향 부악장이다. 도이치 그라모폰과 계약해 성공적인 음반발매를 해온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다. 이차크 펄만, 로린 마젤과 듀오 연주를 하는 등 세계적인 거장들과 실내악 공연 경험을 다채롭게 쌓아왔다. 첼리스트 주연선은 정명훈 상임지휘자 취임 후 3년 이상 공석으로 남아 있던 서울시향 첼로수석에 선발되어 큰 화제를 모은 연주자다. 세계적인 음반사 소니(SONY)와 바흐 무반주 전곡음반과 첼로
금산만의 특화된 소재로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 강화 활동을 도울 교재가 발간됐다.금산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화영)는 치매 걱정 없는 금산 만들기를 위해 ‘내기억 내곁에 1·2’ 교재를 제작했다고 1일 밝혔다.교재는 치매 관련 인지기능인 지남력, 기억력, 주의집중력, 실행기능력을 강화해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치매는 초기 단기 기억능력 감퇴를 시작으로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는 능력을 점점 잃게 되기 때문에 인지능력 유지 및 증진이 필요하다.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되자, 금산군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은 중단된 대면 프로그램을 대체
소상공인 응원 언택트 걷기대회가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서구 도솔산과 갑천, 한밭수목원 등 대전지역 일원에서 일주일동안 개최됐다. 이번 걷기대회는 코로나19로인해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돕고 힘을 주기 위해 걷기 대회 형식으로 진행됐다.지역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한국걷기운동본부에서 주최했으며 (사)한국장애인멘토링협회 회원들이 참여했다.운동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활력소가 되리라 믿는다"며 "장종태 서구청장도 구민과 함께-참여해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올해 ‘제20회 대청호마라톤대회’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ㆍ오프라인 마라톤대회와 20회 기념 언텍트 트레킹대회로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17일까지 16일간 병행 추진한다고 밝혔다.11일 구에 따르면 올해 20회째를 맞은 대청호마라톤대회는 대전 대덕구 대청호반의 빼어난 자연풍경을 배경으로 전국 육상 마니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난 2020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다.이에 구는 올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비대면 방식과 대면 방식으로 대회를 추진해
대전 대덕구 안산도서관(관장 박신천)은 이달 25일까지 초등학생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독서동아리’ 수강생을 모집한다.10일 도서관에 따르면 독서동아리는 8월 31일부터 11월 11일까지 각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줌(ZOOM)을 활용해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각 반(초등 1학년, 초등2~3학년, 초등 4~6학년)별 10명이다.초등 1학년은 ‘생각 주머니가 커지는 그림책 여행’ 프로그램으로 매주 한 권씩 동화 구연 그림책을 듣고, 자신의 생각을 친구들과 나누며 표현력과 발표력을 기르게 된다. 초등 2~3학년을 위한 ‘그림책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영상예술분야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제1회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온라인 위촉식을 가졌으며 오는 9월 19일까지 작품 공모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위촉된 심사위원단에는 영화와 영상에 관심 있는 신진 감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자 대전과 충남 출신의 영화인들이 참여해 성공적인 영화제 개최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올해 첫 문을 여는‘대청호가 그린 영화제’는 내륙의 바다인 대청호를 배경으로 자유로운 주제의 영화와 여행 브이로그 영상을 공모한다. 오는 9월
대전시립박물관은 매달 발행하는 ‘방구석 박물관’을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방구석 박물관’은 오는 26일 오후 5시에 진행되며, 10일 오전 10시부터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방구석 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교육이 어려워지면서 박물관을 찾기 어려워진 대전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지난해 봄부터 발행한 교육체험지이다. 매달 박물관 소장품을 소개하고 집에서 함께 해 볼 수 있는 체험활동을 제안해왔다.지난달부터는 신청자에게 미리 교육키트를 발송하고 마지막 주 수요일 교육강사와 함께 실시간
자스무지쿠스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2021 정기연주회를 통해 '국악을 품은 재즈'를 선보인다.재즈와 국악은 서로 다르면서도 공통점이 존재한다.재즈는 미국음악의 초창기 음악으로 즉흥연주라는 개념을 가지고 연주된다. 자유롭고 즉흥적인 선율이지만 그 안에서도 나름대로의 규칙성이 존재하기에 불협화음으로 들리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재즈 연주는 같은 곡을 연주하더라도 항상 다르게 연주되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의 국악에도 이러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음악이 있다. 그건 바로 무속음악에 뿌리를 둔 민속 기악
대전지역 연주단체인 림스타악기앙상블(대표 고길영)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2021년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콘텐츠 제작형(성장)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온라인미디어에 기반한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해 대중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시대 흐름 속에 예술인들의 창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2014년 12월 창단해 활발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쳐온 림스타악기앙상블은 온라인미디어를 통한 다양한 예술활동 가능성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림스타악기앙상블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3,900여만 원의
대전 대덕구 대화동주민자치회(회장 조한경)는 지난 14일 자치계획(홍보분과, 분과장 강현구) 사업의 일환인 ‘꿈드림 방과 후 배움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은 박정현 대덕구청장을 비롯, 박영순 국회의원, 대화동 주민자치회 분과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꿈드림 방과 후 배움터’는 맞벌이, 취약계층, 다자녀가구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와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부족했던 대화동에 새로운 돌봄 공간으로서 마련됐다.배움터 대상은 초등 저학년(1~3
대전 오월드가 최근 새로 태어난 4종의 아기동물을 공개했다.오월드는 14일 오후 낙타(♀, 50일) 사자(♂, 30일), 백두산호랑이(♀, 50일), 한국늑대(♀1, ♂3, 70일) 등 4종 7마리를 관람객들에게 공개하기로 결정하고 동물사 배치 전에 언론공개행사를 가졌다.❍ 2개월 가량 경과하며 건강하게 성장 중이번에 공개하는 7마리는 생후 2개월 가량 경과해 어느 정도 자체적인 면역력이 생성됐고 필수 예방접종을 거치는 등 양호한 건강상태가 확인된 개체들이다. 사자는 상대적으로 출산회수가 많았지만 한국호랑이와 낙타의 출산은 오월드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13일부터 본청 및 각 동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 20곳에 ‘양심양산’을 비치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하고 반납할 수 있도록 대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대덕구는 여름철 양산쓰기 생활화로 폭염 시 체감온도와 불쾌지수를 낮춰 온열질환 예방, 양산을 통한 자연스러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이번 대여서비스를 마련했다. 비치된 양산은 암막 양우산으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두가 사용할 수 있다.대덕구 관계자는 “양산쓰기 문화 확산을 통해 폭염극복과 코로나19 생활방역이라는 일석이조 효과가 기대되고,
한밭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근)은 8일 경로식당에서 초복을 맞이해 경로당 이용자, 지역내 저소득층 총 124세대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을 위한‘복날, 어서오시계’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한밭종합사회복지관의 직원들과 실습생이 삼계탕 및 찰밥을 비대면으로 전달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낼 긍정의 기운을 전달했다.또한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은평장로교회 한용구 목사는 코로나 19로 마음도 몸도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상품권 30장을 후원해 지역사회 내 저소득 아동 10가정에 전달했다.오명근 관장은 “더
수준 높은 지역 예술인의 출연으로 대전시민의 품격을 높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2021 수요브런치 콘서트'가 하반기 첫 공연을 비대면으로 갖는다.7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20층 하늘마당에서는 의 연주가 이어질 예정이다.자스 무지쿠스(Jass Musicus)는 좁은 의미의 '연주자'보다는 연주·편곡·작곡·이론 등에서 다재다능한 '음악가'라는 의미로도 쓰인다.또한 자스 무지쿠스는 재즈 명곡을 음악 애호가들에게 소개하고, 기존의 대중음악· 클래식·국악 등 모든 장르의 음악을 재즈로 편곡 연주는 물론이고 새로운
한국영상위원회에서 실시한 ‘2020년 지역영화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된 장편 다큐멘터리 (2020)이 2021년 6월 19일 토요일 오후 1시, 대전 기독교연합 봉사회관 1층에 마련된 씨네인디U에서 대전 산내사건 희생자 유족들과 언론을 대상으로 한 시사회를 개최한다.한국대전 산내사건)에 대해 시민들의 후원을 받아 두 편의 다큐멘터리인 (2018)과 (2019)를 제작했던 팟캐스트 ‘아는 것이 힘이다’는 한국영상위원회와 대전광역시 동구로부터 지원을 받아 지난해 12월, 장편 다큐멘
한국은행 한재현 팀장이 최근 중국 경제의 주요 이슈와 쟁점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을 내놨다.저자 한재현 한국은행 팀장은 한국은행 내부에서도 중국경제통으로 불릴 정도로 관련 분야에 해박한 식견을 갖고 있으며 지난 20년에는 로 관심을 끈바 있다.한재현 팀장은 '머리말'을 통해 "미국과 중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속성을 잘 파악하고 분석해서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할 필요가 여기에 있다"고 책을 소개했다.
㈜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2021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성백조 정성욱 회장을 비롯한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 10여 명은 3일(목) 오전 10시 30분, 정외선 씨(전상군경유족, 대전 중구 대흥동) 주택에서 담장 설치 및 장판 시공, 주방 가구 설치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지난 4주 간 지붕 전체 개량과 새 화장실 설치, 창호 교체 및 단열재 보강 등의 보수를 거쳐 새로운 집으로 탄생하였다. 올해 봉사활동을 한 곳은 지난해 금성백조가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 이하 ‘진흥원’)이 2일, 지역 내 우수 영상 콘텐츠 발굴 및 제작역량 강화를 위해 장‧단편 독립영화, 다큐멘터리 12개 작품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진흥원은 대전시 예산을 받아 2019년부터 영상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총 27편의 작품을 제작 지원 하였다. 올해는 2억 6천만원의 지원금으로 3개 분야, 12개 작품을 지원할 계획이다.장편 독립영화 분야는 (주)영화사순수 이창열 감독의 “에덴의남쪽”이, 단편 독립영화는 안초현 감독의 “빛바랜필름” 등 7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오는 5일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아 탄소 중립의 의미와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먼저 2일 대전동산초등학교와 ‘기후위기 대응 119 탄소다이어터 실천 협약’을 맺고 ▲채식하는 날 운영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플라스틱 사용량 감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책추진 및 협력체계 구축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아울러 박정현 구청장이 ‘일일 깜짝 탈탄소 선생님’이 돼 동산초 학생들에게 기후위기 등에 대해 강의하고, 에코백 꾸미기를 함께 체험하며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등 미
대덕문화원은 대덕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자서전을 제작하는 프로그램 ‘꼬순내(꼬마부터 예순까지, 내 인생 그림책 만들기)’를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용호동 마을회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2021 어르신문화프로그램 문화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꼬순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와 대덕문화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사회와 가정에서의 역할에 집중해온 어르신들이 그림책 자서전을 만드는 예술 활동을 하며 지나온 인생을 자연스럽게 돌아보고, 개인의 행복과 삶의 질을 추구하는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하도록 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