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유성을 공천을 확보한 황정아 후보가 허태정 전 시장과 화학적 결합을 할 수 있을지 지역 정가가 관심.소식통에 따르면 허 전 캠프 측에서는 황정아 후보를 돕기 위해 '지원해 줄 수 있다'는 의사를 전달했으나 아직 답변을 듣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황정아 후보 입장에서 허태정 전 시장의 도움은 '땡큐'지만 캠프 핵심을 내주거나 최소한 공유해야 해서 쉽게 결정낼 일이 아니라고.
국민의힘이 대전 중구 총선 후보자를 추가 공모한다고 발표했다.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2일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후보자 추천신청 추가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지역은 전국에서 대전 중구 한 곳이고 신청도 23일 하루 기한이다.한편, 대전고 출신의 최명길 전 의원은 22일 오후 통화에서 "당에서 요청이 있었다"며 "신청하겠다"고 말했다.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이 부가가치세부과처분취소 소송에서 완패한 거로 나타났다.대전고등법원 행정1부(재판장 이준명 부장판사)는 지난 15일, 김정규 회장이 제기한 부가가치세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인 김정규 회장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에서 입수한 당시 판결문에 따르면 김정규 회장은 타이어뱅크 최대 주주 겸 회장으로 근무하면서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지난 2016년 6월부터 11월 말까지 세무조사를 실시한 후 60억 8109만 원을 부과했다.김정규 회장 측은 이에 불복 조세심판원에 심판청구를 하였는데 타이어뱅크 대리점 종사자들
○ 민주당 중구청장 재선서 예비후보들과 일부 당원들이 일관성없는 행동으로 눈총.이들은 지난 8일 기자회견을 갖고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 전략공천 시도에 책임을 물어 황운하 의원에게 시당위원장을 사퇴하라고 촉구.하지만 불과 보름도 되지 않은 22일 다시 기자회견을 자청해 황운하 의원을 포함한 경선이 실시돼야 한다고 주장하며 갈짓자 행보를 보여줘.
○ 4월 총선과 관련 민주당 소속 중구 후보 간 정치적 입지가 뒤바뀌어 '정치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다'는 속설을 입증.예비후보 등록 등 총선 레이스 초반에는 황운하 의원이 친명을 내세워 최강 주자로 인식되고 박용갑 전 중구청장은 '경선만 붙여달라'는 입장.하지만 후보자 결정 방식이 임박한 최근에 와서는 황운하 의원이 '경선이라도 시켜달라'고 읍소하고 박용갑 전 청장은 '누가 와도 자신 있다'는 모양새.
22대 총선 투표일을 48일 남겨둔 시점에서 대전의 총선 주자들 윤곽이 잡히고 있다.가장 먼저 주자가 확정된 곳은 유성구을 선거구다.민주당에서 탈당해 국민의힘으로 옮기며 일찌감치 단수후보가 된 이상민 의원과 지난 21일 허태정 전 시장을 제치고 전략공천이 확정된 황정아 박사가 주인공이다.유성구갑은 민주당 조승래 의원이 대전에서 경선을 통해 후보가 된 첫 지역으로 국민의힘은 '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과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 경선'이 남아있다.서구을 박범계 의원은 경쟁자가 없어 민주당 단수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고 국민의힘은 '양홍규 전
민주당 박영순 의원(대전 대덕)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치욕스런 정치보복에 맞서 의연히 싸우겠다고 밝혔다.민주당 국회의원 평가 하위 10% 대상으로 통보를 받았다고 밝힌 박영순 의원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대표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했다.박영순 의원은 "불공정한 룰을 만들어 놓고 싸울 테면 싸워보라고 하는 것은 절대로 혁신이 아니"라며 "법과 제도를 이용해 정적을 제거하는 윤석열 정부와 무엇이 다르냐?"고 힐난했다.한편, 박영순 의원실 관계자는 향후 행보와 관련 "탈당이나 경선 참여 여부 등은 아직 결정하지
○ 이장우 대전시장이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청주·대전공항'으로 네이밍하자고 주장하자 충북 언론에서도 큰 관심.이 시장은 21일 청주KBS 라디에에 출연해 "청주공항 기능 확장을 통해 인천공항의 수요를 일부 감당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특히 충북 정치권과 청주 시민들의 양해가 있으면 명칭 변경이 가능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해 눈길.
민주당이 대전 유성을 총선 후보로 천문연 황정아 박사를 확정했다.민주당 전략공관위는 21일 오전 황정아 박사 전략공천을 전격 발표했다.당에서 전략공천을 확정하자 허태정 전 시장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허태정 전 시장은 "오늘 유성을 지역구 후보로서의 발걸음을 멈추고자 한다"고 선언했다.이어 유성을 지역구 공천을 받지 못한 점과 유성을 지역구 공천을 받은 후보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결심까지 밝혔다.특히 "당의 혼란과 분열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대전시장의 경험을 살려 대전 7개 선거구 모두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다음은 입장문 전문.사랑하고 존경하는 대전시민 그리고 유성구민 여러분허태정입니다.저는 오늘 유성을 지역구 후보로서의 발걸음을 멈추고자 합니다.지난해 12월 대한민국을 바꾸겠다는 각오로 유성을에 출사표를 던진 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평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출근 인사를 올렸습니다.거리에서 만난 시민들의 격려와 응원 덕분에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민생을 살리겠다는 저의 의지는 높아졌고 힘이 났었습니다.하지만 저는 유성을 지역구의 공천을 받지 못했습니다.많은 고민과 숙고를 했습니다.
대전시로부터 계약만료 통보를 받은 중앙로 신지하상가 상인들이 대전시청에서 집회를 갖고 계약기간 연장을 촉구했다.이들은 20일 오후 대전시 북문 앞에서 집회를 갖고 시청을 한바퀴 도는 시위를 벌였다.신지하상가에는 600여개의 점포가 영업 중이며 대전시는 최근 이들에게 계약기간 만료에 따른 상가 입찰을 통보했다.
민주당에 비해 공천 작업이 순탄했던 국민의힘에서 최근 파열음이 이어지고 있다.이은권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중구 시·구 의원과 당원들은 20일 오전 대전시의회를 찾아 중앙당을 규탄했다.이들은 이은권 예비후보와 강영환 예비후보 간 경선이 보류된 점을 비판하며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지역 당원들이 이처럼 분개하는 이유는 중앙당에서 영입한 채원기 변호사 전략공천 소문 때문이다.채원기 변호사는 지난주 "대전 7개 지역구 전 석 탈환의 선봉장이 돼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며 대전 지역구 출마를 선포했다.하지만 최근 들어 입단속에
국민의힘 중구 이은권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끝까지' 이은권 후보를 지키겠다고 천명했다.이들은 20일 오전 11시,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대전 중구 시의원, 구의원, 그리고 당원협의회는 한 마음 한 뜻으로 단결하여 대전 중구를, 그리고 이은권 전)의원을 기필코 지켜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에 앞서 국민의힘은 대전 중구를 공천 보류 지역으로 발표했다.국민의힘 대전 중구 이은권 예비후보와 강영환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중앙당 공천 면접에 참여했지만 공천 보류 지역으로 분류되자 지역 당원들이 이를 비판하고 나
○ 청주공항을 청주·대전공항으로 이름을 바꾸자는 이장우 대전시장의 제안에 충북 언론에서 이를 확인하기 위한 문의가 대전시에 폭주했다고.이 시장은 19일 청주공항과 일본 삿포로 공항간 직항로 개설을 위해서는 공항이 (활주로가) 확장돼야 한다며 김영환 충북지사도 저와 생각이 똑 같다고 공개적으로 발언.이 시장은 제안은 충청권 전체에서 보면 반드시 추진해야 할 일이지만 충북에선 이전부터 청주공항 이름 변경에 대해 심한 거부 반응을 보이고 있어 성사 여부는 불투명.
민주당 황운하 의원이 기자회견을 전격 취소했다.황운하 의원은 19일 오전 11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총선 출마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예고했으나 기자회견 직전 전격 취소를 결정했다.황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총선에서 대전 중구에 불출마 할 뜻을 밝힐 예정이었으나 중앙당에서 기자회견 자체를 만류했다는 게 의원실 설명이다.
○ 충청권 공통 현안 사업 중 하나인 청주공항 활주로 확대를 통한 활성화가 이번에는 될 수 있을지 관심.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김영환 충북지사에게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청주대전공항'으로 개명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혀.관련 사안은 지난 2010년도에도 대전시를 중심으로 추진됐으나 청주지역 반발로 무산된 바 있어 이번에도 제대로 추진될지 충청권 관심이 집중될 전망.
카이스트 졸업식 폭력 사태와 관련 피해자가 소속된 녹색정의당에서 이를 강하게 비판했다.녹색정의당 대전시장 관계자들은 19일 오전 10시 30분, 전교조 대전지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은 카이스트 졸업식 폭력사태를 사과하고 연구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신민기 녹색정의당 대전시장 대변인이 지난 16일 카이스트 졸업식에서 경호원들에게 폭압적으로 끌려 나간 사실을 열거한 뒤 "윤석열 대통령은 어떤 권한으로 졸업식에 참석한 졸업생을 폭력적으로 졸업식 장에서 쫓아내고 복귀도 못하게 감금한 것인지 대답하라"고 요구했
대전시가 중촌근린공원에 들어설 음악전용공연장과 제2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가칭)대전아트파크 기획디자인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오전 10시 30분, 기자실을 찾아 "명품 건축물 디자인을 위해서는 '선 디자인, 후 사업계획 수립'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시간이 좀 더 걸리지만 미래를 위해 투자하겠다"고 말했다.이번 공모는 국제지명공모 방식으로 국내·외 세계적 건축가를 초청해 진행한다. 올해 1월 건축가 섭외를 거쳐 8팀의 세계적 건축가가 공모에 참여하기로 했으며 19일 공모가 시작된다.
민주당 황운하 의원(대전 중구)이 22대 총선 대전 중구 불출마를 선언한다.의원실 관계자는 황운하 의원이 19일 오전 11시 40분 국회에서 중구 지역구 불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소식통에 따르면 황운하 의원은 최근 1심 법원으로부터 유죄를 받은것과 관련 '당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중구 불출마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중구청장 재선거 전략공천에 따른 부담감도 불출마 선언 결심에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윤선기 예비후보가 이동한 무소속 후보에게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당원들에게 머리숙여 사과하라고 엄중 경고했다.지난해 12월 29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윤선기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국민의힘 당원도 아닌 이동한 후보가 어떤 이유로 한동훈 비대위원장 팔이를 하고 국민의힘 당을 선거운동에 소환하는 것이냐"고 질타했다.다음은 보도자료 전문윤선기 "■■■ 중구청장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동한 후보에게 엄중히 경고한다!국민의힘 한동훈비상대책위원장과 국민의힘 당원들에게 머리숙여 사죄하라!"대전의 한동훈?"이동한 후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