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직을 만들어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선관위로부터 고발당한 국민의힘 중구 강영환 예비후보가 '사법리스크'를 언급해 정당하지 못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강영환 예비후보는 6일 오후 2시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황운하 의원의 출마를 비판하며 "사법리스크가 없는 중구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최근 1심 법원으로부터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민주당 황운하 의원을 직격한 것이다.강 예비후보는 "황 의원에게 문재인 정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사건 관련 1심에서 3년형을 선고받은 데 대해 국민과 중구 주민들께 본인의 과오를
맥키스컴퍼니 박근태 전 대표가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대전고등법원 형사3부(재판장 김병식)는 6일 오후 2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근태 전 대표에게 1심보다 2년 감형된 징역 4년을 선고했다.박근태 전 대표는 맥키스컴퍼니 대표에서 물러난 뒤 자회사에 근무하며 50억 원의 회사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항소심 재판부는 “피고는 상법에 따라 주주총회를 통해 특별상여금 지금 결정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1인 주주의 승인 없이 특별상여금을 받았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이에 재산
대전시는 전국 최초 중구 대흥동 지역의 공실 건물을 활용한 스마트팜 기술 연구형 ‘대전팜’을 개장했다고 밝혔다.6일 대전팜 개장식에는 이장우 시장, 이동한 중구 부구청장, 농림축산식품부 이정삼 스마트농업정책과장, 관계 전문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기술연구형 대전팜은 ㈜쉘파스페이스(대표 윤좌문)에서 운영하고 중구 대흥동(중앙로 138번길 25)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2층과 지상 8층에 구성돼 있으며 사용 면적은 398㎡이다.지하 2층에는 4단으로 딸기 스마트팜 재배실과 7개의 의료용 대마재배실로 나눠져 있으며 양액재배시
4·10 총선 레이스 첫 컷오프 후보가 나왔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 지역구 23곳을 발표했는데 대전은 2곳이 포함됐다.2인 경선으로 정해진 선거구는 유성구갑과 동구 선거구다.유성구갑은 예비후보로 등록해 선거운동중인 오광영 전 시의원과 조승래 국회의원이 양자 대결에 나선다.동구는 장철민 국회의원과 황인호 전 동구청장 2인 경선 지역으로 결정됐는데 예비후보로 등록한 정경수 변호사는 컷오프됐다.한편, 유성갑과 동구 경선 투표는 여론조사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투표는 당원 50%,
○ 권선택 전 시장이 오매불망 기대했던 사면 복권이 끝내 불발돼 총선을 앞둔 지역 여당에 불리하게 작용할 전망.지난해 명예회복에 나서며 자신의 사면 복권을 도와주면 신의를 지킬 것이라 강조했지만 연거푸 대상에서 제외 돼 정부 여당에 대한 기대특히 자신의 지역구였던 중구 국회의원과 중구청장 재선거에서 그가 지원 유세에 나설 경우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아.
○ 권선택 전 대전시장이 사면 복권에 대해 마지막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입장.권 전 시장은 '설 특사 포함' 질문에 "기다려봅시다"라는 말로 현재의 심경을 피력.빠르면 오늘 발표될 이번 설 특사에는 정치인이 최소화되고 경제인이 대거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지만 일부 정치인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져 실낱같은 희망은 남아 있는 셈.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를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는 이동한 중구 부구청장이 사면초가에 빠졌다.지난달까지만 해도 "구청장 궐위에 따른 공백이 없도록 구정에만 전념하겠다"며 출마설을 부인하던 그가 이달 초 재선거 출마를 위해 사표를 내자 가장 먼저 반응한 건 중구청 공무원들이다.공무원 업무시스템인 새올행정시스템에 올라온 중구 공무원들의 민심은 사나웠다.익명으로 게시된 글에는 이동한 부구청장을 향한 비판과 원망이 가득했다."중요한 건 어떻게 시작했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끝내는가이다기사들은 계속 뜨는데 한솥밥 먹는 중구 가족들에게 살가운 말은
○ 대전선관위가 국민의힘 이은권 중구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방문해 피켓을 든 이동한 중구청 부구청장에 대해 "공무원이 맞다"고 유권해석.일부에서는 이동한 부구청장이 사표를 제출했기 때문에 공무원이 아니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선관위에서 '공무원'이라고 갈래를 타 준 것.다만 이동한 부구청장이 이은권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방문해 적극적으로 지지 표명을 했는지 여부가 처벌 수위에 반영될 것으로 알려져.
대전중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우근) 22대 총선과 관련 사조직을 설립하고 집회를 이용한 선거 운동을 한 혐의로 예비후보자 A 씨와 측근 등 총 5명을 대전 중부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예비후보자 A 씨는 지난 23년 9월 측근 등과 산악회를 설립하고 지난 12월 하순, 산악회 송년회를 빙자해 선거구민 등 100여 명을 식당에 모이게 한 후 선거운동 복장을 한 채 명함을 배부하고 지지를 호소한 혐의다.취재결과 A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밝혀졌으나 선관위 고발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반발하고 나섰다.공직선거법 254조
○ 민주당 이영선 서구갑 예비후보가 지역 주민이나 언론에 공지하나 없이 지난 주말 출마 지역을 옮긴 것으로 확인돼 지지자들마저 허탈.특히 세종에서 활동했던 이영선 예비후보가 현역이 불출마한 지역으로만 옮겨다니고 있어 그가 말한 '선당후사'는 말도 안 된다는 지적까지 나와.○ 김제선 전 세종시교육감 비서실장이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하자 이미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들이 민감한 반응.김 전 실장이 전략공천에 대해 '당이 알아서 할 일'이라며 가능성을 열어두자 일부 후보는 "그게 시민단체 출신이 할 주장이냐?"
양 도시간 우호협력을 심화하기 위해 일본 삿포로를 방문중인 이장우 대전시장이 세계 3대 눈 축제 중 하나인 삿포로 눈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4일 개막식 행사 참석 후 삿포로시 오도리 공원의 1.5㎞ 구간에 조성된 눈축제 행사장을 둘러본 이장우 시장은 대전 0시 축제에 접목 방안을 구상했다.이 시장은 "춥고 긴 겨울을 즐겁게 보내자는 취지에서 삿포로 눈축제가 태동했는데 대전 0시 축제는 긴 한여름 밤을 즐겁고 색다르게 보내자는 발상에서 출발한 것”이라며 “겨울은 삿포로 눈축제, 여름은 대전 0시 축제를 많은 이들이 찾기를 바란다”라고
사직서를 제출한 이동한 중구 부구청장이 선거법 위반 논란을 일으켰다.이동한 중구 부구청장은 지난 3일 중구 용두동 국민의힘 이은권 중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그를 지지하는 피켓을 들었다.이 같은 사실은 이은권 예비후보 측이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알려졌다.이은권 예비후보 측은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끝난 뒤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지역주민 9백여 명이 몰려.. (중략) 이은권 예비후보를 향한 지역 유권자의 뜨거운 관심과 지지가 눈길을 끌었다"고 홍보했다.9백여 명에는 이동한 중구 부구청장도 포함된다.이동한 중구 부구청장은
이동한 중구 부구청장이 중구청장 재선거를 위해 사표를 낸 것으로 알려지자 각계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각계의 비판은 민주당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나오고 있다.민주당 대전시당은 2일 논평을 통해 이동한 중구 부구청장과 임면권자인 이장우 대전시장을 싸잡아 비판했다.논평은 "구청장 출마라는 정치적 욕심을 품은 이동한 권한대행과 구청장 출마에 뜻을 둔 공직자를 권한대행에 임명한 이장우 시장의 정치적 이해타산으로 중구 주민은 철저하게 무시당한 것"이라고 꼬집었다.이어 "중구 주민들은 더 이상 거짓말과 얄팍한 정치적 술책에 속지 않는
○ 총선을 앞두고 여야 모두 철도 지하화 공약을 내 놓자 대덕구에서 기대감을 높이는 모습.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각각 대전을 포함한 철도 지하화를 이번 총선 공약으로 발표.대덕구 고위관계자는 경부선 철도가 차지하는 면적이 가장 많아 공약이 실천될 경우 지역 발전에 획기전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오는 4월 총선에서 대전지역 총선 후보와 중구 재선거 후보를 내겠다고 밝혀. 이 대표는 지난 1일 대전CBS와의 인터뷰에서 빠르면 다음주나 다다음 주면 후보군의 윤곽을 시민들께서도 알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특히 인근 세종시에도 후보들이 몰리고 있다고 알리며 대전과 충청에서 개혁신당의 큰바람에 힘을 실어달라고 읍소하기도.
중구청장 직무대행인 이동한 부구청장이 전격 사표를 제출했다.중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동한 부구청장은 1일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동한 부구청장은 사표를 제출하기에 앞서 대전시를 방문해 사직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갑작스런 이동한 부구청장의 사퇴는 오는 4월 10일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중구청장 재선거에 나가기 위한 것으로 예상된다.재선거에 출마하기 위한 공무원의 사퇴 시한은 선거 30일 전인 오는 3월 10일이지만 선거운동 등을 위해 사퇴 시기를 앞당긴 것으로 보인다.이동한 부구청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 사진을 운동
김경훈 전 대전시의회 의장이 4월 대전 중구청장 재·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김경훈 전의장은 1일 대전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중구에서 40여 년을 살아온 저 김경훈은 중구의회 의원, 대전시의회 의원과 대전시의회 의장 등 12년의 의정활동 경험과 비전을 되살려 모든 세대가 행복한 새로운 중구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 글로컬 대학 선정을 위해 충남대와 한밭대가 통합에 합의하자 일부 교수들이 '절차'를 문제 삼아.익명을 요구한 한밭대 교수는 "이번 통합 선언은 구성원 전체의 의견을 수렴해서 한 게 아니다, 합의 내용을 공개하고 대학평의회에서 심의 할 수 있도록..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해달라"고 촉구.결국, 예산을 따기 위한 강제적 통합으로는 화학적 결합을 이룰 수 없다는 반박인데 예비신청 단계에서부터 교수들의 의견을 수렴했어야 한다는 지적.
GTX도 민자 유치 쉽지 않아…애물단지 전락한 민자 사업 교훈삼아야국가부담 민간으로 전가, 총선 앞두고 생색내기용은 안돼윤석열 대통령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이하 GTX)와 더불어 대전~세종~충북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열차(이하 CTX) 건설을 민자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대전 정부청사에서 출발해 세종을 거쳐, 청주공항을 잇는 CTX 건설한다는 정부의 발표를 환영하지만 면밀한 검토가 있었는지 우려를 사고 있다.CTX는 당초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국비사업으로 추진됐다.기재부 사전 타당성 조사를 거쳐 지난해 11월 예비타당성조사
○ 2027충청권하계U대회 조직위원장 영입이 거듭 무산되는 가운데 강창희 전 국회의장이 구원투수로 등판해 눈길.김태흠 충남지사는 31일 "지역 경제인을 영입하려고 했는데 여의치 않다, 결국 강창희 전 의장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밝혀.강창희 전 의장의 폭 넓은 인맥을 활용하기 위해서 부탁했다는 건데 3월 PISU 보고 전에 조직위원장을 영입할 수 있을지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