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이 민선 8기 출범 1년을 맞아 27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발표했다.특히 이 시장은 다양한 정책추진으로 지역 발전의 초석 마련 및 새로운 도약 가능성을 평가하며 과학수도·일류경제 도시 대전을 꼭 실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천명했다.이 시장은 “민선 8기 1년은 대전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길을 열어 가는 과정이었다”며 “그간 차곡차곡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꼭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지금껏 그랬듯 행동으로 보여주고 앞으로도 계속 결과로 말씀드리겠다”며
충청권 4개 시·도와 국민의힘은 충청권 주요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 논의를 위해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26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예산정책협의회에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송언석 예결위 간사 등이 참석했으며, 충청권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세종, 충남·북 4개 시·도지사가 함께 했다.이날 회의는 충청권 발전을 위해 조속한 해결이 필요한 지역 현안과 국비 확보 필요사업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방안 논의와 긴밀한 공조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민
대전시는 25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6ㆍ25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은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이란 주제로 조국의 자유민주주의와 평화를 수호한 6·25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했다.기념식에는 양철순 6·25참전유공자회 대전시지부장을 비롯한 6·25참전용사,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의장, 설동호 교육감,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민경배 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안경자 시의원, 최인덕 시 행정도우미 자원봉사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장우 시장은
대전하나시티즌이 10년 만의 제주 원정 승리를 위해 사력을 다했지만 꿈을 이루지 못했다.시티즌은 24일 오후 6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K리그 19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아쉽게 1-1 무승부를 기록했다.이날 대전은 제주 김승섭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40분 티아고가 동점골을 넣는 데 만족해야 했다.지난 2013년 제주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 이후 10년 동안 제주를 상대로 승리하지 못했던 시티즌은 다음 경기로 원정 승리를 미뤄야만 했다.한편, 시티즌은 승점 1점을 보태 27점으로 6위를 기록 중이다.
민선 8기 1년 대전시정에 대해 대전 시민들이 후한 점수를 줬다.대전시는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시정 만족도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시민 62.1%가 시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또한 시정수행 향후 전망에서 '지금보다 잘할 것', '지금과 비슷할 것'이라는 긍정적 기대감이 78.9%로 확인돼 민선 8기 대전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치가 높은게 확인됐다.대전시는 시정 출범 1주년을 맞아 대전시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시정 만족도와 역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친선 경기를 가졌다.대전월드컵경기장에는 비가 오는 가운데도 작년 6월 칠레전(41,000명) 이후 최대 관중인 39,823명이 입장해 국가대표팀을 열렬히 응원했다.한국 대표팀은 일방적인 공격을 펼치고도 황의조가 얻은 득점을 지키지 못하고 후반 막판에 엘살바도르 롤단에게 골을 내줘 클린스만 감독의 첫 승은 다음 경기로 미뤄졌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오광영 수석대변인이 SNS를 통해 '가짜뉴스'로 대전시를 비판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오광영 수석대변인은 최근 페이스북에 대전시 북문 국기게양대 인근의 사진을 올리며 대전시에서 각종 화분을 가져다 놔 기자회견에 방해가 된다며 이장우 대전시장을 '쪼잔하다'고 비판했다.하지만 대전시 확인 결과 오광영 수석대변인의 주장은 '일부' 사실과 달랐다.대전시청 북문 앞 국기게양대 인근의 화분 중 원형 화분은 21년도에 사각 화분은 22년도 의회에서 옮겨 배치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특히 민선 7기 시절에 집회가 자주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대만에 도착, 대만 첨단산업 육성을 이끄는 신주과학단지와 공업기술연구원(ITRI)를 방문해 반도체 등 핵심 산업에 대한 연구인프라를 둘러보았다.1976년 설립된 신주과학단지는 TSMC 본사를 비롯하여 500여 개의 하이테크 기업이 입주한 대만의 대표적인 첨단산업단지이다.특히 세계 1위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한 TSMC를 중심으로 UMC, ASE, 미디어텍 등 유수의 반도체 기업이 밀집한 시스템반도체 강국 대만의 핵심 산업단지이다.신주과학단지를 찾은 이장우 시장은 천수주 부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만나 과학단지
대전시가 반도체 국가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면서‘반도체 연구·교육·실증 선도도시’로의 도약이 기대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 총장,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과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반도체 인재양성 4대 국책사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반도체공학대학원,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 양자대학원, 반도체공동연구소 등 주요 반도체 인재양성 4개 사업에 연달아 선정돼 반도체산업 육성의 순풍이 예고된다.이는 지난 3월 15일, 160만 평 규모의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부터, 대전시와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해 충돌'과 관련 12일 오전 11시,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해 충돌 여지가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정명국 의원은 지난달 대전시교육청에 자신이 하는 사업과 연관이 있는 '컴퓨터 유지보수 계약 사항 및 스마트 칠판 구매 현황' 등 자료를 요청한 바 있다.이에 사업에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업체 대표들이 정명국 의원이 이해충돌방지법을 위반했다며 권익위에 신고했다.하지만 일부에서는 이번 사태를 '이해 충돌 방지'보다는 일부 업계의 담합행위 또는 교육청의 예산 낭비에 맞춰져야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8일 대전 서구사랑 협의회(회장 이철희)로부터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7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80대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기탁된 선풍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통해 저소득 주민과 홀몸 어르신 등 무더위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철희 회장은 “무더운 여름에 건강이 염려되는 이웃 주민들에게 시원한 바람을 선사하고자 선풍기를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서철모 청장은 “올해 여름은 슈퍼엘니뇨 현상으로 최악의 폭염 가능성이 제
대전경찰청 제2기동대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6월 2일 오전 기동대장 등 60여명이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다고 밝혔다.이들은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추모시간을 가진 후 경찰묘역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몸 바치신 순직 경찰관들의 뜻을 기리면서 경찰묘역 묘비닦기와 주변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시민단체에서 보문산 개발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보문산도시여행인프라조성사업 중단 시민대책위원회는 30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장우 대전시장은 당장 보문산 개발 계획을 철회하고 민주적 절차에 따른 의견수렴 결과를 존중, 이행하라"고 요구했다.
대전 서구청에서 이달 초 둔산동 일원에 깨끗한 거리를 만들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자생단체의 후원으로 설치한 '담배꽁초 수거함'이 애물단지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왔다.담배꽁초 수거함이 설치된 인근에서 자영업을 하는 A 씨는 "수거함 때문에 오히려 거리가 더 지저분해졌다"며 "수거함 상단 부분을 크게 만들어서 버리기 쉽게 하거나 차라리 없애는 게 나을 거 같다"고 조언했다.
대전도시공사는 임직원 100여명이 지난 25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참배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공사 임직원들은 천안함46용사묘역, 장병묘역 등 총 6개 묘역 5천기 이상 분묘에 태극기를 꽂고 주변 정화활동을 벌이며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공무원인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이 대전 동구를 찾았다.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공공기관 홍보의 틀을 깬 B급 감성 홍보로 인기몰이 중인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지난 24일 동구청 공연장에서 ‘공공기관 SNS 홍보’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동구는 SNS 홍보와 소통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김선태 주무관을 섭외해 그만의 홍보 비법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대전 동구청 SNS 홍보를 담당하는 정재훈 주무관은 “공공기관 홍보의 선두주자에 있는 충주시 홍보맨에게 직접 여러 가지 홍
정의당 대전시당이 25일 오전 11시 30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빈발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와 관련 정부에서 책임지라고 촉구했다.이성우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은 "전세사기는 사회적 재난"이라며 "전세사기 피해에 대해 대전시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상호)은 22일 오후 3시, 유·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 520명을 대상으로 KAIST 정재승 교수를 초빙해 '2023년 명강연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명강연 콘서트에 참여한 교사는 “TV나 유튜브 등을 통해 즐겨 보던 정재승 교수님 강연을 직접 듣게 되어 정말 뜻깊었다"며 "학교 현장에 돌아가서 뇌과학에 기반한 교육의 시사점을 동료 교사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상호 대전교육연수원 원장은 “이번 명강연 콘서트가 여러 선생님들께, 과학 지식이 인생의 통찰로, 미래를 대비
대전 원도심 지역의 문화 인프라 시설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18일 시정브리핑에서 “문화균형, 매력발굴, 지역활력을 키워드로 총 9개 사업에 6,700억 원을 투입해 대전 어디서든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시설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원도심 지역에 4,500억 원을 집중 투자해 신‧구 도심 간 문화 격차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교통공사에서 도시철도1호선 스크린도어 비상문을 안내하며 한자를 잘못 사용해 지적됐다.도시철도 이용자라고 밝힌 A 씨는 "비상문에 사용한 한자가 '문 문(門)자'를 사용해야 하는데 '물을 문(問)'자를 사용했다, 빨리 수정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