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보문산 케이블카'가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보물산 프로젝트를 발표하게 돼 대전을 사랑하는 시민이자 시장으로서 자랑스럽다"고 운을 뗐다.이어 "꿀잼도시 대전을 알리는 ‘보물산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보문산 일원에 가족 단위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보물산은 보물이 묻혀있다고 해서 불리던 보문산의 또 다른 이름이다.보문산은 1968년 대전 유일의 케이블카로 첫 운행을 시작했다.짧은 구간임에도 일일 500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많은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적십자봉사회(회장 정명숙)는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회원 100여 명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서철모 구청장도 함께해 서구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을 격려했다.회원들과 함께 현충원 묘비를 닦고 태극기를 꽂는 등 주변 정화 활동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예우를 전했다.서철모 청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현재 대한민국에 평화와 번영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분들에게도 감사와 위로를 전한
대전시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비 종합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폭염피해 예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종합대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현장근로자, 노년층 농업종사자 등 3대 취약 계층에 대한 폭염대비 물품 지원을 강화하고 그린통합쉼터 등 폭염저감시설 확충이 담겼다.또한 ‘부모님께 안부 전화 드리기’ 및 ‘양산쓰기’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전개 등 대시민 홍보에 집중하고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을 팀장으로 하는 폭염대응 TF를 구성, 폭염특보 발효시 폭염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대전시는 이번 폭염대책기간 중 취
충청권이 공동 개최하는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하계U대회')가 조직위를 구성하지 못해 관계자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하계U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3월에 이어 이달 19일에도 창립총회 개최를 시도했으나 한 번은 대한체육회가 한 번은 문체부가 인선안을 반대해 차례대로 무산됐다.지난 3월에는 이창섭 전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을 상근 부위원장으로 윤강로 국제 스포츠외교연구원 원장을 사무총장으로 하는 인선안을 통과시키려 했으나 대한체육회가 반대했다.대한체육회는 인사를 협의하지 않았다는 이유를 내세웠지만 이기흥 회장이 지난 평소 자신
○ 대전 동구청 공무원 노조에서 내년도 공무원 보수를 37만7천원 정액 인상 할 것과 급식비, 직급보조비 인상을 요구.노조는 고물가 시대에 공무원에게 일방적으로 낮은 보수 인상과 무조건적인 희생만을 강요했다며 무조건 수용해 달라고 촉구.특히 이번 인상안 관철을 위해 전국공무원노조총연맹과 '뜨거운 투쟁'을 할 것이라고 예고해 눈길.
국민의힘 대전시당과 대전시가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짐했다.대전시는 22일 국민의힘 대전시당 당협위원장, 자치구청장, 시의원들과 민선 8기 두 번째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당정협의회는 최근 시정 성과 및 내년도 국비사업 등 주요 시정에 대한 당‧정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전시에서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 이택구 행정부시장,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박연병 기획조정실장 이하 실국본부장과 정재필 경제수석보좌관, 박철환 정무수석보좌관 등이 참석했다.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2027하계U대회') 조직위원회가 인적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대회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소식통에 따르면 조직위원회는 대한체육회와 이견으로 문제가 됐던 직제 문제를 최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3월, 조직위원회에서 이창섭 전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을 부위원장으로 윤강로 국민체육진흥공단 고문을 사무총장으로 선임했으나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의 반발로 연기된 바 있다.당시 대한체육회는 지난 21년 충청권 4개 시·도단체장이 합의한 '인사를 협의키로 했다'는 사항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대전시(시장 이장우)와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지난 12일 부터 14일까지 3일동안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개최된 ‘KCON 2023 JAPAN’에서 대전 홍보관을 운영해 대전 관광을 알리는 홍보마케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계획공모 관광사업단(단장 박준범)은 11일 11시, 한국 차 문화박물관(관장 권진혁)과 ‘2023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 추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 차 문화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중국 운남성 보이차협회서 인증받은 한국을 대표하는 보이차 전문박물관으로 3,000여점 중국, 한국, 일본의 차 도구 전시와 다양한 보이차 체험과 힐링 문화를 알리고자 상설 전시를 진행하는 곳으로 전국에서 차 문화에 관심 있는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에서 진행하는 의림지 마케팅 홍보 및 팸투어
대전시는 지난 9일 현충원 IC를 포함한 유성대로 ~ 화산교 도로개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함에 따라 후속대책으로 현충원 IC를 적은 사업비로 신속 설치가 가능한 하이패스 IC로 변경해 우선 추진한다고 밝혔다.당초 대전시는 2030년까지 1811억 원을 투입해 유성구 용계동(유성대로)에서 덕명동(화산교)까지 2.7Km 동서대로 연결도로와 현충원 IC를 조성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했다.그러나 지난 9일 발표한 기획재정부 예비타탕성 조사 결과, 유성대로 ~ 화산교 도로개설사업은 경제성은 0.81 및 종합평
성선제 세종미래포럼 이사장은 지난 9일 오후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면담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성 이사장은 세종시가 행정수도를 넘어 실질수도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하고 세종시 발전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고 이상래 행복청장의 행정수도로서 세종시 발전에 대한 비전을 청취했다.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3일 오전 9시,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및 글로벌 과학기술 선도기업인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대표 마티아스 하인젤)와 새로운 아시아태평양 바이오 공정 시설을 한국에 설립한다는 내용의 투자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대전에 설립 예정인 바이오 공정 시설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제약·바이오 생태계를 지원하고, 바이오테크 및 제약 고객사들을 위한 제품 생산에 집중할 예정이다.머크 라이프사이언스의 이사회 멤버이자 CEO인 마티아스 하인젤 대표는 "한국은 생명공학
민선 8기 출범 이후 대전시의 눈부신 행정역량이 중앙정부로부터 속속 인정받고 있다.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2일 오후 2시 30분, 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전시는 최근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등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유일한 종합평가이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성과를 평가하여 국정의 통합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있다.대전시는 특·광역시 분
○ 인근 충북의 기초 및 광역단체와 대청호 규제를 풀기 위해 힘을 합치던 대전시와 기초단체가 최근 '황당하다'는 반응.이유는 지난 3월 충청권 광역단체장과 함께 '대청호 규제 완화해달라'며 협력 강화를 외치던 김영환 충북지사가 대청댐 인근의 로하스 캠핑장 영업 문제를 지적해 논란이 됐기 때문.대덕구 관계자는 "힘을 합쳐도 모자랄 판에 자기들 라면 끓여 먹으려고 옆집 핑계 대서 다 못 먹게 생겼다"고 힐난하는 등 김영환 지사의 가벼운 처신을 성토하는 분위기가 역력.또한 향후 대청호 규제 철폐도 지난 민선 5기 때처럼 구호만 요란한 채
대전시는‘대전사랑카드’로 변경된 대전시 지역사랑상품권을 5월 1일부터 발행하고 3%의 캐시백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대전사랑카드 월 구매 한도는 30만 원이고, 캐시백은 5월~6월, 8월~11월 등 6개월 동안만 3%를 지급한다.다만, 복지대상자가 대전사랑카드 캐시백 제공 기간에 연 매출 5억 이하 가맹점에서 사용할 경우 10%(기본 3%+추가 7%) 캐시백을 제공한다.복지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법정한부모가족, 기초연금·장애인연금수급자, 국가유공자 등이다.복지대상자가 10% 캐시백 혜택을 받으려면 대전사랑카드 앱과 홈
대전시가 금고동에 '친환경 골프장'을 추진한다고 발표하자 시민단체에서는 당장 취소하라고 비판했다.대전시는 지난 26일, 대전시 금고동 환경시설 밀집 지역에 18홀 + @(9홀) 규모의 친환경 골프장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조성은 오는 26년까지 완료하고 27년에 개장하며 올해부터 1,500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대전시 발표가 있자 당일 지역에서는 '골프장이 국가나 지자체가 설치하는 체육시설에 해당하냐'는 문제와 '2년 안에 건설할 수 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이에 대전시 관계자는 "골프장도 자치단체가 설치·운영하는 생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공공도서관은 관내 어린이 대상으로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프로그램은 36개월~취학 전 영·유아 대상 북스타트 책놀이, 초등학생 1·2학년 대상 북스타트 독서지도로 각각 운영한다.오는 5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관 별 1회씩 운영되며, 책 놀이는 보호자 동반 10팀, 독서지도는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신청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각 관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 신청란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또는 갈마(☎042-288-4745)·가수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구즉동(동장 김순자)이 특별한 돌봄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일명 사업으로, 동은 돌봄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우선, 구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우리동네 돌봄단’을 구성하여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상시 돌볼 예정이며, 나아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주요 세부사업은 ▲건강과 안부확인을 위한 ‘영양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민원응대 공무원의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해 26일부터 구청 민원실내 '마음치유 심리상담센터'를 신규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대낮에 관공서에서 흉기를 휘둘러 공무원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되는 등 민원담당공무원의 민원업무 처리과정에서 폭언, 폭행 등으로 심적 고충과 스트레스가 심각한 상황에서, 대민부서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등 마음치유를 적극 지원하고자 중구 정신건강보건센터와 연계해 추진하는 신규사업이다.심리상담센터는 짝수달 넷째 주 수요일 오후 4시 ~ 6시에 운영되며, 직원뿐만 아니라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대전·충남 대표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와 지난 25일 주차문화 개선을 위한 ‘이제우린’ 보조 상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배려하는 주차문화’ 캠페인 문구를 담은 ‘이제우린’ 소주 50만 병의 출고를 기념해 진행됐다. 출고된 소주 50만 병은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유흥용 25만 병과 일반 도·소매점에서 판매하는 가정용 25만 병으로, 4월부터 대전권역에 유통 중이다.서구는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올해 주차관리 종합계획을 세우고 주차문화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