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오는 23일 시민을 중심으로 구성된 원자력안전시민 협의회를 긴급 개최해‘지역 차원의 안전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가 지난 19일“대전 원자력연구원내 연구용원자로(HANARO)시설의 건물 외벽 일부가 내진설계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보수ㆍ보강 조치를 요구했다&qu
미래부가 대전시로부터 땅을 무상으로 임대받으며 약속한'사이언스콤플렉스 500억 원 지원'을 지키지 않아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한국특허정보원이 봉이 김선달식 건물 운영 방침으로 비판을 자처하고 나섰다. 대전시와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특허정보원은 엑스포과학공원 사이언스컴플렉스 부지 2천 평에 지하 5층, 지상 20층의 신사옥을 마련해
창의적 이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 역량 있는 청년CEO 및 전문기업을 육성하는 ‘대전 스마트벤처창업학교’라는 요람에서 26개 기업, 110여명이 내뿜는 열정과 정렬이 얼어붙었던 몸과 마음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다. ‘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이 앱, 콘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공동의장 명의의 성명서를 통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약속한 500억 원 지원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11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논란이 되고 있는 사이언스센터 건립 비용 500억원은 애초 미래창조과학부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수정에 대한 대가로 과학기술인공제회를 통해 지원하기로 약속한 금액"이라고 밝혔다. 이
전국공공연구노조 과학기술원지부는 30일 성명을 내고 비전문가 카이스트 낙하산 감사 임용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노조는 “지난해 10월 31일부로 끝났다. 후임 감사의 선임이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박근혜정권의 30%이상이 낙하산 감사 인사를 해오고 있어 공모제의 취지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전마케팅공사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공동으로 무선정보통신분야 글로벌 표준을 인증하고 기술개발을 논의하는 ‘2017 IEEE WPAN 802 총회(IEEE Wireless Personal Area Network 802 총회)’를 대전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WPAN총회’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애플, 휴렛패커드
대전경실련 동네경제살리기추진협의회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엑스포재창조 사업을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이 단체는 21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공익성·과학성을 포기한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사업을 즉각 중단하라"며 "대전시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시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추진하던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사업이 끝없이 침몰하고 있
IBS(원장 김두철, 기초과학연구원)는 2일 IBS 대강당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시무식은 김두철 원장의 신년사와 함께 우수부서 및 우수직원에 대한 포상으로 진행됐다. 김두철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IBS는 지난 3년의 설립단계를 지나 이제 본격적인 도약단계를 맞이할 때”라며 “새로운 전기를
기초과학연구원(이하 IBS·원장 김두철)은 15일 세르게이 플라크(51세․본원․물리) 뉴질랜드 매시대학교 교수, 명경재(46세․캠퍼스․생명) 미국국립보건원(NIH) 종신연구원, 조민행(49세․외부․화학) 고려대학교 화학과 교수가 연구단장으로 선정되어 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로
대전시는 28일 오전 10시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에서 대덕 특구-대전 상생협력 MOU체결 및 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선포식은 대전시가 민선6기 들어 희망찬 과학도시 대전! 대덕특구의 새로운 40년 준비를 대덕특구와 대전시간 상생협력을 통해 세계적 과학 도시로 새롭게 발돋움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대전시는 그동안 대덕특구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강대임)이 오는 21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제8회 반도체공정진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차세대 반도체 기술의 핵심이 되는 실시간 공정 모니터링 및 분석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관련 산학연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하며 반도체 공정 및 장비 기술 자립화를 위한 정보를 공유한다.현재 우리나라 반도체
‘대한민국 최고 과학기술인상’(이하 최고상)이 연구현장에서 묵묵히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원들에게 돌아갈 전망이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은 지난 8월 21일최고상 수상이 기업인, 교수들에게 집중되고 있다며 최고상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최민희 의원실에 따르면 최고상이 교수와 기업인
전국공공연구노조(위원장 이성우)는 8일 성명을 내고 지방이전 출연연구기관의 재산을 강탈하는 기획재정부는 잘못된 예산 편성지침을 최소하라고 촉구했다. 공공연구노조는 기획재정부(아래‘기재부’)가 지난 9월말 발표한 2015년도 예산편성지침은 지방 이전 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의 기관운영에 심대한 악영향을 미치는
전국공공연구노조(위원장 이성우)는 25일 성명을 내고 공공연구 비정규직 5% 가이드라인을 철폐하고 박근혜정부가 약속한 모두 정규직 전환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지난 6월 27일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전환대상 업무는 ‘상시․지속적인 연구업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대상 인력은 &lsq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추천위원회(원추위)는 오는 21일 부터 8월 20일까지 한달 간 제2대 IBS 원장(임기 5년)을 재공모한다고 밝혔다. 1차 공모시 외국인을 포함해 7명이 지원하였으나 원장추천위원회에서 응모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진행한 결과, 최종 후보자 3배수를 추천할 수 있는 충분한 면접대상 후보자를 정하지 못함에 따라 재공고하기로 결정했다
"과학벨트 당초계획보다 6년씩이나 연기되었는데,이제 본궤도 진입했다고 자랑하다니 박근혜정권은 부끄러운줄 알아야 한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민 의원이 정부의 과학벨트 추진 계획 발표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 이상민 의원은 12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포항4세대가속기는 완공을 앞두고 있는데,중이온가속기는 아직도 걸음마 수준, 예산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의 핵심시설인 기초과학연구원과 중이온가속기 의 건립일정, 사업규모 등이 확정됐다. 대전시는 지난 9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제6차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위원회를 열고 2021년까지 1조 6,662억 원이 들어가는 과학벨트 내 핵심 기초연구시설 건립을 위한 ‘기초과학연구원ㆍ중이온가속기 건립계획'을 심의ㆍ의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 원장 오태광) 미생물자원센터 이정숙 박사팀은 제주도 한라산연구소와 함께 제주도의 특별한 자연환경 곶자왈에서 새로운 속(Genus)*의 미생물을 발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과 생명硏 주요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고, 미생물 분야 국제학술지 ʻ안톤 반 레벤후
최근 영남 정치권의 요구로 생명연의 대구분원 설치움직임이 보이자 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비판하고 나섰다. 이상민 의원은 23일 성명을 통해 "당초 대덕특구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원천기지로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축적된 역량과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시켜나간다는 취지가 무색할 정도로 대덕특구는 갈수록 축소되어 ‘보통구&rsq
IBS(원장 오세정, 기초과학연구원)는 오는 27~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경계 없는 협력’을 주제로 제1회 IBS 리서치 컨퍼런스(Research Conference)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2011년 11월 설립된 이래 IBS가 지금까지 일궈온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국내외 최신 연구동향이 소개되는 등 과학 분야 간, 연구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