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당 지도부가 총 출동해 대전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고. 소식통에 따르면 박지원 대표 등 당 지도부와 유력한 대선후보인 안철수 의원, 최근 입당한 손학규 최고위원 등이 오는 27일 대전 동구청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는 것. 대전을 방문하는 국민의당 지도부는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비롯 기자간담회, 철도노조 임원진 면담, 대덕연구단지를 찾아
○ 대전MBC가 이교선 고병권 기자를 징계하자 언론계에서 비판이 쇄도. 소식통에 따르면 이교선 고병원 기자는 촛불집회를 취재한 뒤 SNS에 'MBC 막내기자의 반성문'이란 동영상을 올린 후배 기자를 지지하는 동영상을 찍었다가 징계를 당했다는 것. 대전MBC 노조는 즉각 '이진숙 사장은 부당한 징게를 철회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반발했으며 소식을 전
○ 민주당 소속 시구의원들이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고 나선 가운데 유성구 소속 시구의원들은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않아 눈길. 대전시의원 중에서는 안희정 지사 지지를 선언한 송대윤 박병철 의원과 유성구에 지역구를 둔 김동섭 의원이 지지 명단에서 빠져. 특히 유성구는 안희정 지사의 핵심 측근인 조승래 의원 뿐만 아니라 이상민 의원까지 '경선 중립'을 선언해
○ '선의 발언'으로 논란을 촉발한 안희정 충남지사가 "죄송하다"고 사과. 안 지사는 지난 19일 '이명박박근혜 대통령도 선한 의지로 좋은 정치를 하려고 했다'고 발언했다가 경쟁자 뿐만 아니라 지지자들로부터도 호된 비판을 받아. 안희정 지사의 발언이 알려지자 지역에서도 '오해를 불러 일으킬 발언을 한 뒤 언론을 탓할 게 아니라 오
○ 강창희 전 국회의장이 자유한국당에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소식통에 따르면 정계를 떠나 있었던 강창희 전 의장은 지난 13일 새누리당이 자유한국당으로 개명하기 직전에 중앙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는 것. 강창희 전 의장의 탈당 소식이 알려지자 지역 정치권에서는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으나 정작 강창희 전 의장 측에서는 "정치적 배경은 없다,
○ 대선출마를 선언한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대전을 방문했지만 취재 열기는 전혀 없었다고. 소식통에 따르면 정운찬 전 총리는 지난 18일 대전 유성구의 한 호텔에서 일부 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지만 취재에는 '2 개' 언론사에서만 나왔다는 것. 충남 공주 출신인 정운찬 전 국무총리에 대한 언론이 관심이 이처럼 싸늘한 이유는 그가 이명박 정부 당시 행
○ 대전일보 남상현 사장의 횡령 혐의에 대한 재판이 시작한 가운데 남 사장 측은 범행을 모두 부인하며 남재두 회장에게 떠넘기는 분위기. 17일 처음 열린 재판에서 남상현 사장의 변호인은 모친의 통장으로 8500만 원 횡령한 혐의에 대해 "남재두 회장이 직접 경리부장에게 지시했다"며 범행을 전면 부인. 또한 A 전 대전일보 사장의 변호사 비
○ 권선택 시장의 파기환송심 재판장에서는 무죄 또는 '벌금 80만 원' 정도를 예상했던 권선택 시장 지지자들이 상상도 못했던 징역형이 선고되자 다들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믿지 못하겠다는 분위기.권선택 시장도 재판부가 판결문 낭독을 끝내고 퇴정했으나 한동안 재판장을 떠나지 못하는 등 재판 결과에 상당히 격앙된 모습. 특히 재판 뒤 취재진에게 간단한 소감을
○ '신사'라는 평가를 받아왔던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최근 발언 강도가 세지고 있으나 "원래 그런 사람"이라며 앞으로도 고삐를 쥘 태세. 안 전 대표는 14일 대전 방문에서 '발언이 세졌다, 짐승 발언이 평상시랑 다르다'는 질문에 밝게 웃으며 "저는 그대로 생각하는 대로 말하고 있다, 질문해서 말했다, 원래 그런 사람
○ 바른정당 대전시당이 15일 시당 창당대회에 정병국 당 대표와 유승민 의원, 남경필 지사 등 대권주자를 포함해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하는 가운데 지지세 확산에 당력을 쏟는 분위기.소식통에 따르면 바른정당 대전시당은 새누리당 등 기존 정당을 포함해 지역 인사 중 영향력 있는 정치인을 입당시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특히 지역 정치의 근간이라고 할
○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대전을 방문. 국민의당 대전시당은 안 전 대표가 오는 14일 대전을 방문해 1박 2일 동안 초청강연과 현충원 참배, 기자회견, 당원과의 만찬 등을 가질 것이라고 발표.
○ 자유한국당 소속 서구의회 의원들이 의회에서 난동을 부린 더불어민주당 홍준기 의원의 위원장 자격을 인정할 수 없다며 불신임안을 제출하겠다는 뜻을 밝혀. 한국당 소속 의원들이 이처럼 강경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더불어민주당의 의회 운영 때문. 홍준기 의원은 의회에서 난동을 부렸는데도 민주당 소속 의원으로만 구성된 서구의회 윤리특위에서 '출석정지 3일'이라는
○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전을 방문하며 장소 등을 철저하게 숨기자 취재기자들 사이에서 비난이 쇄도.소식통에 따르면 김종인 전 대표는 9일 저녁 서구 만년동의 한 식당에서 일부 대전지역 언론사 사장단과 만찬을 가질 것으로 알려져.김 전 대표의 대전 방문 소식에 취재 기자들은 최근 김 전 대표의 안희정 충남지사 지원설 등에 대해 질문하려했으나 소문이
○ 새누리당이 최근 발표한 사고지구당의 신임 조직위원장 발표에 대전 유성을 지역이 포함되지 않았으나 2명의 정치인이 공모에 응한 것으로 알려져.새누리당은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지만 '언제' 대전 유성을 조직위원장이 결정될지는 알 수 없으며 공모를 신청한 2명의 신원에 대해서도 밝힐 수 없다며 말을 아껴.
○ 최근 김경훈 의장의 회기중 외유로 시민단체로부터 질의서를 접수받은 대전시의회는 '공무국외여행은 없었다'는 답변을 보내왔다고. 시민단체는 대신 '청가서를 내고 나갔다왔다'는 비공식답변을 전해들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김경훈 의장이 직접 공개하지 않는 한 '어느나라에 누구랑 왜 갔었는지'는 밝혀지기는 쉽지 않을 전망. ○ 대전서구의회(의장 최치상)가
○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며 대세론을 굳혀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7일 대전을 방문. 소식통에 따르면 문재인 전 대표는 7일 오전 기자회견을 가진 뒤 둔산동의 한 카페에서 시민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으로 일정을 조율중에 있다는 것. 문재인 전 대표의 대전 방문이 관심을 끄는 이유는 이번 방문에서 개헌 또는 행정수도 이전에 관한 내용이
○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 후유증이 아직 가시지 않은 가운데 그를 주군으로 모시겠다던 충청권 정치인들에게 비판이 이어져. 반 전 총장은 불출마 이유에 대해 '기존 정치인들의 약속 불이행'을 언급하자 그와 정치적 행보를 같이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다 막상 반 전 총장의 지지율이 정체되자 탈당을 머뭇거린 새누리당 충청권 의원들을 향해
○ 바른정당 대전시당 창당발기인대회가 오는 8일 중구 문화동의 BMK 컨벤션에서 개최된다고. 또한 오는 15일 예정인 대전시당 창당대회도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인가운데 창당준비 관계자들은 대전시당사 장소를 물색하기 위해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이 지역 정가에도 파문을 일으키는 가운데 한현택 동구청장의 그의 불출마를 예상한 발언이 새삼 화제. 한현택 청장은 지난 달 13일 인터뷰를 통해 반기문 전 총장이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에 리스크가 많기 때문에 대선에 안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발언.
○ 바른정당 대전시당이 오는 15일 창당대회를 개최한다고. 창당대회에 앞서 8일 발기인대회를 여는 바른정당 대전시당은 김신호 전 교육감과 남충희 카이스트 겸임교수가 창당추진위 공동준비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알려져. 안필응 대전시의원은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아 지지세 확대에 나설 계획이며 윤석대 씨가 간사를 전수봉 씨가 전당대회 준비위원장을 각각 맡기로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