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렬 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24일 오후 2시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근태 전 당의장과 이해찬 전총리, 박병석 국회의원, 김효석 민주정책연구원장, 노영민 대변인, 양승조 국회의원, 박범계 대전시당위원장과 김순호 신부, 광재사의 경원 주지스님 등 출마예정자와 지지자 700여 명이
민주노총 최대 조직인 전국운수산업노조 소속 화물연대와 철도노조가 올해 4월 말 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을 결의해 심상치 않은 노동계의 움직임을 보인다. 지난달 투쟁본부체계로 전환한 운수노조는 이명박 정부로 상대로 4-5월 공동파업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철도노조는 23일 충남 아산에서 확대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상반기 투쟁계획을 논의했다. 철도노조는 이날 &ld
대전시가 지난 해 11월 성북동 종합관광단지 개발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며 그 근거로 제시한 DDC/IDC 등 미국기업 5곳과 체결한 양해각서(MOU)가 결국 휴지조작이 됐다. 대전도시공사는 최근 성북동개발사업에 대한 업무 주도권을 대전시로부터 이양 받은 뒤 4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위한 지침서 초안을 작성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침서가 완성되면 4월 중
박성효 시장이 염홍철 전 시장을 강력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박 시장은 24일 오전 예고 없는 기자회견을 자청 한 뒤 지역 정치권과 선진당 염홍철 예비후보에 대해 비판의 강도를 높였다. 그는 "대전시가 특이한 동네"라며 "어느 광역시가 선거가 끝난 날부터 현직시장 발목 잡는 행태를 보이냐"며 "사사건건 발목 잡는다
민주당 대전시당 사무처가 시끄럽다. 시당에 따르면 민주당에서 5년간 시당 대변인과 간사를 맡았던 김희영 대변인과 김희진 간사가 시당에 제출한 사퇴서가 최근 처리됐다. 이들이 그만두게 된 계기는 지난 17일 4명의 시당 당직자를 시장 예비후보 측에서 두 명씩 추천하기로 '담합'하면서 비롯됐다. 하지만 유임하기로 했던 김희영 전 대변인은 시당 관계자에게
박성효 대전시장의 해외 방문에 대전지역 기자 15명이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대전시는 22일 박성효 대전시장이 오는 26부터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세이셸 공화국과, 인도네시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또한 (주)에코원에서는 세이셀공화국에서 개최되는 마라톤 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경제부 출입 기자 15명을 초청해 아프리카세이셸공화국 방문길에
6ㆍ2지방선거 때문에 축제가 앞당겨진 걸까? 최근 유성구청에서는 매년 5월 10일경에 열리던 '예스, 5월의 눈꽃축제'가 금년에는 열흘 정도 앞당겨 4월 30일 부터 사흘간 축제를 열기로 결정했다. '예스, 5월의 눈꽃축제'는 이번이 3회째로 08년에는 5월 10일 부터 이틀간, 지난해에는 5월 8일 부터 10일까지 열린바 있다. 유성구 의회에서도
단재 신채호 선생 서거 74주기 추모 단재흉상 봉환고유제가 2010년 2월 21일(일) 오후 3시에 민주당 대전광역시장 예비후보 김원웅 전의원 사무실에서 열렸다. 단재 신채호 선생의 손자인 신상원씨를 비롯 150여명의 유족과 단재선생기념사업회 관계자 및 시민들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사)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회장인 김원웅 후보는 단재정신을 충절의 고장 대
한나라당이 '국민공천배심원제'가 핵심인 당헌 당규를 확정짓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준비에 돌입했다. 한나라당 전국위원회(의장 이해봉)는 지난 19일 회의를 개최,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의 경선 캠프 참여 금지 조항을 삭제한 뒤 통과 시켰다. 이번 당헌 당규 개정 작업의 핵심인 '국민공천배심원제'는 전국 16개 시ㆍ도당에 지역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30명 이
선진당 김창수 의원이 정부의 국회 상임위 업무보고에서 정부의 세종시 언론 홍보를 집중 추궁했다. 김창수 의원은 지난 19일 국회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업무보고 자리에서 이성준 한국언론재단이사장을 몰아 세웠다. 이성준 이사장은 김창수 의원의 추궁이 이어지자 "“세종시 기획단에서 모든 포맷과 프레임이 짜여 있다. 재단은 정부광고 대행기구
미래희망연대(공대대표 서청원ㆍ이규택) 노철래 원내대표가 6ㆍ2지방선거 충청권 승리를 자신했다. 노철래 원내대표는 21일 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방선거 전망이 아주 밝다"며 "수도권에서는 미래희망연대로 당명을 바꾸면서 지지도가 많이 올라 한나라당, 민주당 다음이 미래희망연대"라고 박혔다. 노 원내대표는
대전MBC 사측 에서 12일 방송 예정이던 의 삼성반도체 관련 프로그램을 취재가 80% 진행된 상태에서 취재 중단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대전MBC PD협회(이하 PD협회)와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대전지부(이하 노조)는 지난 17일 성명을 통해 "회사 측의 이해할 수 없는 취재 중단 지시에 심각한
민주당 대전시당, 민주노동당 대전시당, 창조한국당 대전시당, 진보신당 대전시당, 국민참여당 대전시당, 민주회복 국민생존권쟁취 대전지역 비상시국회의는 20일 오후2시 대전역 서광장에서 집회를 갖고 이명박 정부의 민주주의 파괴, 정당파괴, 야당탄압, 언론탄압, 교사․공무원 탄압을 강력 규탄했다. 엄연섭 민주노총 대전본부장은 “경찰이 불법의
대한민국 전통 풍수지리학계의 대변혁의 예고하는 풍수지리학회 연합체인 대한민국 풍수지리 연합회가 3월7일 오후 3시 대전유성리베라 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는다. 이들은 “우리나라에는 학회나 직능단체 등 수많은 단체가 있다. 그러나 풍수학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의 중요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풍수학을 대표하는 단체가 없어서 정부나 제도권의 학계
독자여러분, 안녕하세요. 대전뉴스 입니다.이번주부터 중구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강성열의 선거법 이해하기'와 '공명선거 퀴즈풀고~ 상품권타고~'를 시작합니다. 많은 이용 바랍니다.협찬 : 중구 선거관리위원회, 와인전문점
한동안 지역 정치권과 거리를 뒀던 한나라당 강창희 전 최고위원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강창희 전 최고위원은 지난 17일 한나라당 고문단과 중구의 한 음식점에서 오찬을 박성효 시장 및 당협위원장과 동구의 한 식당에서 저녁 만찬을 함께 했다. 강 전 최고의 움직임은 지난 주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대전을 방문한 자리에서 '세종시 수정안 홍보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인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이 자신의 정계복귀에 대해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이재오 위원장은 18일 오후 대전시청을 방문해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하기에 앞서 가진 박성효 대전시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은평구 보궐선거를 통해 정치에 복귀 하냐'는 기자의 질문에 "생각할 틈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대전시교육청이 징계위원회(위원장 박백검 부교육감)을 열어 감사원에서 파면을 요구한 대전 도마중학교 김 아무개 교장에게 해임을 결정하자 전교조 대전지부에서 '제식구 감싸기'라며 반발했다. 감사원은 지난 달 학교 공금으로 자신의 저서를 구입하게 한 행위 등으로 적발 된 도마중 김 아무개 교장을 파면하도록 대전시교육청에 '파면'을 지시했다. 하지만 시교육
국무총리 명의로 연기주민에게 편지 보내기 철도공사 직원 시민들에게 홍보물 나눠주기 연기군 일대의 각종 현수막 신문 방송 인터넷 광고 관변단체 동원 수정안 홍보하기 여론조사를 빙자한 전화공세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홍보가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총리실의 세종시 수정안 홍보 예산이 당초 알려진 12억보다 10억이 많은 22억 원이 집행됐거나 집행을 기다
정부가 설 연휴를 이용해 전 방위적으로 세종시 수정안 홍보전에 나섰지만 결과는 정 반대로 나타났다. <MBC>는 17일 저녁 방송을 통해 차기 대전주사 선호도에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한 달 전보다 6.5%오른 38.4%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와 유시민 전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정동영 의원 등이 뒤를 이었지만 한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