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이전 문제가 지역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대전시는 소진공 이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한데 이어 담당 과장이 브리핑까지 나서 소진공 중구 잔류를 촉구했다.권경민 대전시 일자리경제과장(사진)은 18일 "소진공 관계자를 만나 원도심에 머물렀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달했다"며 "이전이 확정되지는 않았다는 답변과 유성은 여러 후보지 중의 하나라고 들었다"고 설명했다.한편, 소진공 이전 문제는 박성효 이사장의 결단만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인 ㈜선양소주(회장 조웅래)에 따르면, 계족산황톳길 방문객들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숲속음악회 ‘뻔뻔(funfun)한 클래식’이 지난 13일 2024 시즌의 막을 올렸다. 오프닝 공연에는 계족산황톳길을 찾은 가족, 친구, 연인 등 많은 방문객 수백 명이 숲속음악회장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숲속음악회는 오는 10월 13일(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 30분 숲속음악회장에서 진행된다. 선양소주가 2007년부터 전액 비용을 들여 무료로 운영하는 숲속음악회는 소프라노 1명, 테너 4명, 바리톤 4명, 피아노
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은 12일 오전 11시 한밭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2회 대전광역시장기 태권도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시 체육회 이승찬 회장, 윤여경 대전시 태권도협회 회장 등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대회 참가자들을 응원했다.김진오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태권도 종주국의 자긍심으로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 주기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는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 속에 태권도가 더욱 발전하고 전 세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2대 총선에서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유지곤 후보가 낙선인사 현수막을 내걸었다.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오는 23일까지 해당 선거구 안의 동마다 현수막을 1개씩 게시할 수 있다. 유지곤 후보는 SNS를 통해 “장종태 후보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혜와 경륜으로 서구민의 행복을 위해 힘껏 일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는 축하의 말을 잊이 않았다.이어 “무소속 출마자로서 최선을 다했고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보내주신 성원을 잊지 않겠다”며 낙선인사를 마무리했다.
22대 총선 개표에 수개표가 30년 만에 도입돼 일간지 조간 신문들이 투표 전부터 고민에 빠진 가운데 중도일보가 비교적 자세히 총선 개표 상황을 전했다.11일 자 지역 일간지 중 충청투데이는 1면 대부분을 기사없이 당선인들에게 당부의 말을 남겼고 대전일보와 금강일보는 구체적인 수치없이 '초당적', '협력' 등의 단어를 나열했다.반면 중도일보는 '금강벨트 민주 압승... 준엄한 충청 민심' 기사로 총선 개표 분위기를 비교적 자세히 보도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대전지역 총선 후보들이 투표 하루전 기자회견에서 한 표를 호소했는데 내용보다도 후보들의 표정이 화제가 되고 있다.양당 총선 후보들은 9일 오전 대전시의회에서 차례로 기자회견을 가졌는데 국민의힘 후보들 표정이 어두운 반면, 민주당 후보들은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현장을 지켜본 취재진은 "후보들 표정에서 선거 분위기가 느껴진다"며 "민주당이 우세한 건 확실해 보인다"고 촌평했다.
대전 동구 선거관리위원회가 장시간 반복적으로 게시된 불법 현수막에 대해 경찰에 수사의뢰했다.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3주간 동구 지역에 불법으로 게시된 현수막은 150여 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수막에는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내용이 담겨있으며 주민들이 신고로 철거되면 매주 금요일 저녁 조직적으로 다시 게시됐다는 게 주요 요지다.한편, 불법 현수막 게시는 공직선거법 제90조 위반으로 처벌받는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국민의힘은 조국혁신당을 비난할 자격이 없다고 맹공했다.조 대표는 6일 오전 11시 20분, 대전시 중구 우리들공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국혁신당을 범죄자 집단이라고 비판하는 한동훈 위원장에게 "김건희 특검법과 한동훈 특검법을 수용한다고 선언하면 저희에게 '범죄자' 운운하는 얘기를 경청하겠다"고 역공했다.이어 한동훈 위원장이 '총선에서 지면 종북 세력이 나라를 장악한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판세가 열세라를 것을 알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21세기 한국 국민 수준이 얼마나 높은데 여전히 빨갱이, 종북타령
민주당 총선 후보들이 오는 5일과 6일 실시되는 사전투표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대전지역 총선 후보 7인과 김제선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 허태정 전 시장은 3일 오후 2시, 민주당 대전시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전투표를 "사전투표로 윤석열 정권의 폭주에 제동을 걸어야 4월 10일은 국민승리의 날, 축제의 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 토착브랜드 '대손관' 한종현 대표는 지난달 29일 아동복지시설 정림원(원장 윤 황, 서구 정림동)의 원생 및 직원 20여명을 대손관에 초대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윤 황 정림원 원장은 "정림원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주신 대손관 대표님 및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에대해 한종현 대표는 "봉사의 시작은 처음이 어려웠으나 막상 시작하고 보니 보람을 느끼게 되어 앞으로도 힘껏 대전지역 모든 아동복지시설에 작게나마 힘이 닿을때까지 도움을 주고 싶고, 더 나아가 대전지역에 홀로 거주하시는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까지 목표를
사전투표일을 3일 남겨두고 대전 서구를 방문한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이 지역 관련 공약은 하나도 내 놓지 않고 야당 비판만 하고 떠나 아쉬움을 남겼다.한동훈 위원장은 2일 오후 예정된 시간보다 30분 늦은 오후 4시 경 갤러리아 타임월드 앞에서 유세를 펼쳤다.통상 선거 기간 중 당 대표가 지역을 방문할 경우 해당 지역에 대한 공약을 내 놓거나 후보들의 기존 공약에 대한 약속을 하는 게 관례인데도 한동훈 위원장은 유세 10분 동안 야당 비판에만 목소리를 높였다.국회세종의사당 공약에 대해서도 개헌이나 법률 제정 등 구체적인 대안없이 "
한화이글스가 개막전 패배 후 7연승으로 단독 1위에 오르자 대전시 기자회견장에 한화이글스 유니폼이 등장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오전 확대간부회의에 이어 시정 브리핑에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나타나 눈길.이 시장은 "창단 39년째를 맞은 한화이글스가 성적이 좋을 때나 안 좋을 때나 한결같이 대전시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개막전 1패하고 파죽의 7연승으로 1위에 올랐는데 대전시와 비슷한 상황"이라며 삶의 만족도 1위, 도시브랜드 평가 2, 3위 권 등을 소개했다.
한화이글스는 29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 wiz와 홈 개막전에서 9회말 2사 2루상황에서 끝내기 적시타를 터뜨린 임종찬의 맹활약에 힘입어 짜릿한 3-2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화는 개막전 패배 이후 5연승을 질주 하고있다.이 날 한화이글스는 1만2천명이 이글스파크를 가득메워 올시즌 한화이글스에 대한 기대감을 짐작케 했다.이날 경기 입장권은 오후 4시 36분 매진됐다. 한화 구단은 "인터넷 판매분은 일찌감치 모두 팔렸고, 일부 현장 표도 티켓 박스 오픈 뒤 곧바로 팔려 입장권 1만2천장이 매진됐다"고 전했다.선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10번인 한창민 사회민주당 공동대표가 이번 총선은 정권 심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한창민 사회민주당 공동대표와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장철민 대전시당위원장 직무대행 등은 27일 오전 11시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다"며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2대 총선 동구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후보가 49.8% 국민의힘 윤창현 후보가 40.7% 개혁신당 정구국 후보가 2.5%로 나타났다.충청투데이는 27일자 기사에서 이 같은 여론조사 수치를 발표했다.이번 여론조사는 이번 조사는 충청투데이, TJB대전방송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4년 3월 23~24일 2일간 대전시 동구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통신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 방식, 성,연령대,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505명(총 통화시도 6228명,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는 지난 22일, 5개 컨소시엄을 구성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면서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에 나섰다.협약형 특성화고란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 지역 기업과 특성화고등학교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시행하는 특성화고를 의미한다.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 지역 인구 급감 및 청년층의 지역 이탈 등을 통한 지역 소멸 현상에 대응하고 중등직업교육의 선도모델을 육성하겠다는 취지다.협약형 특성화고 추진을 위해서는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이 취재를 위해 행사장을 찾은 기자들에게 "난 기자가 싫다, 사실을 말해야지 뭐하는 거냐"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켰다.조국 당 대표 등 조국혁신당 주요 관계자들은 24일 오후 대전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열린 대전시당 창당 대회에 참석했다.이날 현장에는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취재기자가 모였는데 일부 기자들에게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이 불필요한 항의를 한 것.한편, 조국 당 대표는 "윤석열 정권을 극단적으로 심판하고 조국혁신당을 극단적으로 지지해주면 4월 10일은 대파멸의 날이 될 것"이라며 "이번에 9번을 받았다, 조
대전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이 총선 판세 분석과 관련 조심스런 반응을 내 놨다.김부겸 위원장은 22일 대전역에서 충청권 후보들과 CTX-a 노선 신설 공동 기자회견을 마친뒤 일문일답을 통해 '목표 의석'을 묻는 질문에 "아직 시작도 안 했다"며 "경기를 미리 예측한다는 것은 상당히 좀 성급한 일"이라고 말했다.그는 "중앙당에서 판세분석을 매일하는데 저희들이 초반보다 좋아진 것은 사실"이라며 "그동안 여권이 전국적으로 많이 앞서 있었는데 이종섭 대사 사건 등으로 국민들이 다시 정권심판론 불을 붙인 것도 사실"
22대 총선 후보등록 첫날인 21일 오전, 각 당 후보들이 지역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한 뒤 승리를 다짐했다.
대전지역 국민의힘 총선 후보 7명이 한자리에 모여 "일하고 싶다"고 지지를 호소했다.후보들은 20일 오전, 대전시의회 1층 로비에서 대전선거대책위원회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회견에는 윤창현(동구) 이은권(중구) 조수연(서구갑) 양홍규(서구을) 윤소식(유성갑) 이상민(유성을) 박경호(대덕구) 등 총선 후보 7명이 모두 참석해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