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0.9.26 토 11:07
> 뉴스 > 사회
     
미국산 쇠고기 대형마트 판매 강력규탄
대전ㆍ충남대책위, 충청권 대형마트에 항의서한 전달
2008년 11월 27일 (목) 12:40:35 김문창기자 moonlh@hanmail.net
   
▲ 대전이마트 미국산쇠고기 판매재개

광우병위험 미국산쇠고기 전면 수입을 반대하는 대전과 충남대책회의(아래 광우병대책위) 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 플러스 등이 27일부터 미국산 쇠고기 판매에 들어가자, 강력반발하며 즉각 판매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27일부터 이마트, 홈 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는 광우병위험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재개했다.

대전과 충남지역에서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각각 매장에 400Kg 가량의 미국산 쇠고기를 진열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LA갈비가 100g에 1880원, 각 부위별로 100g에 2580원에서 3280원씩 판매하고 있다.

이와 관련 대전ㆍ충남 광우병대책위는 “이명박 대통령이 퇴임하는 부시를 만나고 몇 일만에 전격적으로 판매재개에 나선 것이라”며, “국민에게,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해야 할 책임이 있는 대형마트들이 국민 건강은 아랑곳 하지 않고, 오직 제 잇속만 차리겠다는 상술과 정치논리로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재개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광우병 대책위는 “이들 유통업체들은 동시에 한국의 최대급식업체들로 3조 4천억 원 (2006년) 규모의 한국 급식업체 중 최대 업체는 바로 CJ푸드, 삼성에버랜드, LG아워홈, 신세계 푸드 등이라”며 , “신세계와 삼성 등의 재벌그룹은 결국 단체 급식에 질 낮고 가격은 싼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하기 위해 미국산 쇠고기를 유통시키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 대전이마트 미국산쇠고기 판매

현재, 미국산 쇠고기는 국민의 불신으로 인하여 수입물량 대부분이 창고에 재고로 쌓여 있다. 수입이 재개된 이후 7월부터 10월까지 검역을 통과한 물량은 3만 6천 톤 인데 비해 관세청에서 통관한 물량은 불과 2만 5백 톤에 불과하다. 수입육협회에 따르면 이 물량의 절반가량도 업체 창고에 보관중이라고 대전 충남 광우병대책위는 밝혔다. 

반FTA 대전충남대책위 장원진 씨는 “결국 광우병으로부터 안전하지 않은 부위로 만든 이들의 도시락과 급식은 우리 아이들의 학교와 직장, 그리고 병원 및 군대에 제공될 것이라”며, “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하기로 결정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발생될 재앙에 대해 대형 유통마트들은 국민의 검역권을 포기한 이명박 정부와 공동정범으로 규정하고, 파렴치한 대형유통 3사에 대한 규탄과 함께 판매중단 항의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msn
김문창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대전뉴스(http://www.daejeonnew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 이상민 의원, '아 열받네!'
○ 대전하나시티즌 1부리그 승강 '아...
○ 도시공사 경영이사 내부승진?
코로나19 방역체계 흔든 시의원
○ 최용규 전 사장, 정무수석보좌관 ...
"시대착오적 기자실 이전 철회하라"
대전시 시민상대로 거짓말했나?
유성복합터미널개발 '처음부터 다시'
○ 대전시의회, 시의원 징계 '보류'
대전MBC, 유지은 아나운서 정규직 ...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35240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 133(둔산동) 현대아이텔 1412호 | Tel 010-2922-1672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대전아00032 | 등록일자 : 2008. 8. 19 | 편집·발행인 김기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오주영
제보 msay27@naver.com Copyright 2008 대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ejeo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