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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10대들, 상습 절도 '쇠고랑'
42회에 걸쳐 1800만원 상당의 금품 훔쳐
2008년 12월 02일 (화) 08:00:38 홍석인 기자 hsiyj@naver.com
가출 청소년들이 편의점 금고를 상습적으로 훔치다 경찰에 덜미를 잡혀 충격을 주고 있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상습 절도 혐의로 피의자 이모군(16세)등 2명을 구속하고, 공범인 나머지 3명에 대해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모군 등은 지난달 21일 새벽 2시경 대전 서구 둔산동의 한 편의점에서 잠겨 있는 유리문을 보도블럭으로 부수고, 금고안의 현금 27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또한 지난달 2일에는 대전 중구 대사동의 공영주차장에 주차된 차량문을 가위로 열고, 현금 87만원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가출한 중학생 동기 및 선, 후배 사이로 대전 일원에서 심야시간대 편의점과 주차된 차량안의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치는 등 총 42회에 걸쳐 1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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