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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파괴공작 진실규명 양심있는 법원에 바란다
보쉬전장노조, 대전법원에서 50여일째 1인시위
2014년 09월 12일 (금) 14:29:18 김문창 기자 moonlh@hanmail.net

   
김덕철보쉬전장 노조 부지회장이 대전지법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대전신탄진에 있는 보쉬전장 노조는 지난 8월초부터 대전지방법원 앞에서 노조파괴공작을 벌인 사업주를 즉각 구속하라고 요구하며 한 달 넘게 1인 시위를 전개하고 있다.

김덕철 보쉬전장 지회 부지회장은 “창조컨설팅이 노조를 파괴하기위한 공작을 집요하게 전개한 사실이 TV에 방영되었고, 국정감사에서 증빙자료, 노동부의 조사결과 등이 있는데도 검찰은 무혐의 처분을 일관하고 있어, 법원에 호소하여 고등법원에 계류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검찰이 국정조사자료와 노동부 기소의견 자료 등을 모두무시하고,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것은 기소독점주의가 갖는 병폐"라며 "어떻게 두 번씩이나 사업주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고도 이런 결정을 내렸는지 의문이다. 이는 검찰이 사건을 일부로 축소 은폐하는 것인지, 아니면 무능한 것인지 둘 중에 하나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따라서 “고등법원에 계류중인 사건이 자료확인 중인 것으로 아는데 바라기는 양심있는 법관에게 올바른 판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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