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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개구리야(野) 반갑다”
30일 13시 세종 중앙녹지, 금개구리와 공존 캠페인
2014년 09월 28일 (일) 13:59:17 김문창 기자 moonlh@hanmail.net
   
세종중앙녹지, 금개구리가 서식하는 곳으로 철새들이 무리지어 날고 있다.

 

멸종위기종이자 한국고유종인 금개구리 집단서식처가 발견된 세종시 중앙녹지공간에서 금개구리와 인간의 공존을 선포하는 ‘세종시 중앙녹지공간 금개구리 공존 캠페인’이 30일 오후 1시, 금개구리 집단서식처 보전지역(세종시 연기면 세종리 114-431번지)에서 열린다.

금개구리야(野) 반갑다!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날 캠페인은 세종시의 상징적인 동물로 성장하고 있는 금개구리의 생태적 가치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선포하고 시민들과 공감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이날 캠페인에는 2011년 발견된 금개구리 집단서식처 보전을 위한 경과보고 및 생태습지공원 조성을 위한 향후의 계획 발표하고 성모유치원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금개구리 이주 퍼포먼스 등이 열릴 계획이다.

행사에는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시민단체 대표와 회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흥모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은 “금개구리가 집단 서식하는 것을 발견한 것은 3년전으로 세종시와 행복청관계자, LH공사 등과 협의해 금개구리 보전을 위해 30여만평의 생태보전지역으로 만들기로 했다”며 “앞으로 이를 잘 가꾸어 나간다면 좋은 사람과 공존하는 생태공원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은 금강유역환경청, LH세종특별본부, 대전충남녹색연합,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세종장남들판환경지킴이가 주관하고, 행복도시생태습지공원협의체가 주최하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후원한다.

   
   
세종중앙녹지, 갈대숲이 바람에 흐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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