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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새정치 국회의원, 초당적 노력
선거제도 개편 넘어 국가 미래발전전략 수립 초석 돼야
2014년 11월 03일 (월) 17:22:55 김문창 기자 moonlh@hanmail.net

새정치민주연합 충청권 의원들은 3일 오전 11시 국회의원식당에서 헌법재판소의 국회의원 선거구 헌법불합치 판정과 관련한 긴급회의를 갖고, 향후 선거구 획정논의가 현행 선거제도의 개편 등 대한민국의 미래발전을 위한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이 날 회의에는 이상민(대정 유성구), 이해찬(세종특별자치시), 박병석(대전시 서구갑), 노영민(청주시 흥덕구을), 박완주(충남 천안시을), 박범계(대전 서구을), 박수현(공주시) 의원 등 7명이 참석했다.

대전과 충남·북, 세종특별자치시 등 4개 시·도의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새정치민주연합 충청권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헌법재판소의 국회의원 선거구 헌법불합치 판정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 뒤 4개항의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국회의원들은 ▲새정치민주연합 충청권 국회의원들은 이번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하며 이번 선거구 획정논의가 선거제도의 개편, 행정구역의 개편 그리고 개헌 논의로까지 확대되어서 대한민국 전체의 미래발전전략을 수립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데 뜻을 함께 한다 ▲그동안 과소평가되어 왔던 충청지역의 선거구 증설을 위해 새정치민주연합 충청권 의원들은 초당적 노력과 협력을 아끼지 않는다 ▲투표가치의 형평성뿐만 아니라 지방과 농어촌의 지역대표성까지 함께 고려하도록 향후 논의 과정에서 최선을 다한다 ▲선거구획정위원회를 국회의 자문기관으로 두는 것 보다 독자성과 중립성이 확보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해야 한다 등을 합의했다.

한편, 이들 모임의 간사를 맡고 있는 박수현의원은 “네가지 큰 틀에 합의를 했고 새정치민주연합 뿐만 아니라 앞으로 새누리당 충청권협의회와 함께 공동으로 이러한 내용을 실현하기 위해서 초당적인 노력을 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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