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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밥그릇가지고 장난하면 벌 받는다”
국민운동본부, ‘황우여 교육부장관 자격 없어’
2014년 11월 06일 (목) 16:14:23 김문창 기자 moonlh@hanmail.net
   

 

교육재정파탄위기극복과 교육재정확대를 위한 국민운동본부는 6일 오후3시 세종시 교육부 앞에서 집회를 갖고 ‘무상급식, 무상보육 파탄위기 박근혜와 중앙정부가 책임져라’고 촉구했다.

이날 박범희 참교육학부모회 대표는 “어린이 보육료 2조2천억원 떠넘기기와 무상급식 5천억원 감축한다는 교육부가 제대로 된 교육부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황우여교육부장관은 국민을 귀와 눈을 없는 것으로 착각하는 것 같은데 더 이상 아이들 밥을 가지고 장난치는 못된 버릇을 중단하라”고 호통을 쳤다.

김정훈 전교조 위원장은 “교사들이 아이들 가르치려면 같은 내용을 5-6번씩 반복하는데, 교육부는 수십차례 같은 내용을 강조해도 정답을 모두 비켜가 학습효과가 전혀없다”며 “교육부의 지급의 처사는 앞으로 교육을 하지 말라는 말과 같다”고 꼬집었다.

이어 김위원장은 “2015년도 우리나라 예산이 모두 증액되었는데 교육예산만 201년보다 감액되었다”며 “정치부출신 교육부장관이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의 무상급식 5천억을 삭감하자는 것이 교육부수장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비난했다.

따라서 “결국 이모든 책임은 박근혜대통령이 져야한다. 무상급식과 무상보육 예산을 원래대로 돌려 놓아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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