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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단오 절기, 중요무형문화재 공개 행사와 함께!
2015년 06월 02일 (화) 09:02:01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최맹식)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서도식)이 지원하는 중요무형문화재 6월 공개행사가 우리 고유의 멋과 흥을 담아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다.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문화유산의 대중화와 보존․전승 활성을 목적으로 2월부터 매월 개최되고 있으며, 6월에는 총 19종목의 공개행사(예능 분야 11종목, 기능 분야 8종목)가 예정되어 있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먼저, 전통문화의 격조와 신명을 느낄 수 있는 예능 분야로는, 6월 단오를 맞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 제13호 강릉 단오제(5.22.~6.23./단오장과 지정 행사장)를 비롯하여 ▲ 제123호 법성포 단오제(5.22.~6.21./영광 법성진 숲쟁이 공원) ▲ 제44호 경산자인 단오제(6.19.~21./경산자인의 계정숲) 등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단오제 행사가 진행된다.

오는 5일에는 예천지방 전래 농요인 ▲ 제84-2호 예천 통명농요(6.5./통명농요 전수교육관), 현충일인 6일에 호국영령의 천도와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불교의식인 ▲ 제50호 영산재(6.6./서울 봉원사 영산재 보존도량)가 펼쳐진다. 그리고 13일에는 무형문화재 지정 32주년을 맞은 ▲ 제76호 택견(6.13./청주 택견전수관)을 비롯하여, 부산 수영만의 멸치잡이 후리소리를 연희화한 ▲ 제62호 좌수영어방놀이(6.13./부산 수영민속예술관 놀이마당), 사회성과 예술성이 높은 민속놀이인 ▲ 제43호 수영야류(6.13./부산 수영민속예술관 놀이마당)가 국민들을 찾아간다.

또한, 15일에는 전남 진도‧나주지방의 노동요인 ▲ 제51호 남도들노래(6.15./진도 남도들노래 시연장), 20일에는 경남 고성 지역에 전승되는 농사짓기 소리인 ▲ 제84-1호 고성농요(6.20./고성농요 상리전수관)와 풍류음악의 깊은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기악곡인 ▲ 제83-1호 구례향제줄풍류(6.20./구례 운조루) 공연이 열린다.

한편, 섬세한 장인 정신과 전통공예의 아름다움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기능 분야로는, 경주 교동 최씨 집안 대대로 빚어온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 토속명주 ▲ 제86-3호 경주교동법주(6.4.~6./경주교동법주 제조장) 제조 시연을 통해 민속주의 맛의 비결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남원에서 전통적으로 제작되는 담뱃대인 오동상감 송학죽(梧桐象嵌 松鶴竹)을 만드는 ▲ 제65호 백동연죽장(6.5.~8./남원 백동연죽 전수회관) 황영보 보유자의 공예기술과 제작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오는 5~7일 강릉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면 ‘나전과 옻칠의 미’를 주제로 진행되는 ▲제10호 나전장(6.5.~7./강릉문화예술회관) 이형만 보유자의 옻칠 정제법 재현 행사와 우리 옻칠 문화를 발전시킨 ▲ 제113호 칠장(6.5.~7./강릉문화예술회관) 정수화 보유자의 시연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비단과 모시로 만든 꽃을 일컫는 ▲ 제124호 궁중채화(6.8.~10./부산 BNK 아트갤러리) 황을순 보유자의 ‘꽃, 나비를 부르다’ 전시와 ▲ 제80호 자수장(6.15.~20./부산 금정문화회관) 최유현 보유자의 공개시연과 전시는 전통공예의 단아함과 화려함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 제112호 주철장(6.19.~21./진천 주철장 전수교육관, 종박물관) 원광식 보유자의 한국 전통 범종 재현 행사와 ▲ 제74호 대목장(6.9./예산 한국고건축박물관 내 전수교육관) 전흥수 보유자의 공개행사도 대중들의 관심을 끈다.

중요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앞으로도 매월 다양한 분야에 걸쳐 개최될 계획이며, 행사에 관한 세부사항은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 새 소식)을 방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02-3011-2166)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삶을 한층 더 풍요롭고 윤택하게 해주는 무형문화유산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국민 모두가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더불어 각자의 분야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장인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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