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0.7.13 월 13:18
> 뉴스 > 정부청사 | 포토뉴스
     
‘우체국 토요택배 배달 재개’ 강력반대
우체국노조, ‘우정본부장은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2015년 06월 11일 (목) 15:42:32 김문창 기자 moonlh@hanmail.net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우정사업본부내 전국우체국노동조합(위원장 주영두, 아래 우체국노조)은 6월11일 오전11시 세종시 우정사업본부 입주 청사동 앞에서 ‘토요택배 배달 재개 저지 및 복수노조 단체협약 체결 촉구’ 집회를 가졌다

주영두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작년 7월 이후 우정사업본부가 노사간의 합의로 집배원의 근로여건과 주 5일 근무 정착을 위해 실시하였던 토요 택배 휴무를 경영악화라는 이유로 1년도 안되어 재개하려는 시도에 강력반대 한다”고 밝혔다.

이어 주위원장은 “집배원들은 일평균 11-12시간, 주평균 60여시간, 월평균 242-268시간으로 법으로 정해진 근로시간 보다 3/1을 더일해 왔다”며 “이런 장시간노동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인명사고로 이어져 집배노동자 산재율은 전체평균노동자의 4.3배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우정사업본부는 토요휴무 8개월도 안돼서 경영적자가 크다며 토요휴무재개를 내세우고 추진하고 있다”면서 “당사자인 택배직원들이 다수 소속되어 있는 현업직원들과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일선직원들의 저항과 반발만 불러올 뿐이라며 즉각 교섭테이블로 주5일 노동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주정호 부위원장은 “우정사업분부는 하위직은 1024명 감축시키고 고위직은 134명을 충원시키는 황당한 조직개편을 한 것을 볼 때, 우체국노동자들에게 인센티브와 휴일수당을 챙겨주겠다고 당근을 주고 있는데, 몇 개월 안 지나서 적자이니 성과급과 수당을 안주겠다는 수작이니 속지말자”고 말했다.

황보우 중앙행정부노조위원장은 연대사에서 “주5일근무제는 토요일 휴무가 정상”이라며 “장시간노동에 시달리는 우체국노동자들에게 휴식은 꼭 필요한 권리이다. 우정사업본부는 근로시간을 늘리려는 작태를 중단하고 노동법을 위반하는 우정사업본부장은 즉각 사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이들은 “복수노조 시대에 2013년 10월3일 합법적으로 설립된 전국우체국노조와의 단체협약을 미루고 있는 우정사업본부의 반노조정책에 분노 금할 수 없다”고 강력 반발했다.

   


msn
김문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대전뉴스(http://www.daejeonnew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 '더' 명분없는 권중순 의원 '의...
민주당 이종호 시의원 제명 추진
대전, '코로나19' 추가 확진 7명
○ 이나영 의장의 업추비 진실 밝혀지...
끝까지 합의 못 한 대전시의회
○ 황인호 동구청장의 하소연
권중순 대전시의원, 사퇴 철회
정기현 의원 "의장 후보 다시 선출하...
○ 대전시의회 의장이 치마저고리 받은...
"청소사업 민간위탁 절대 반대"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35240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 133(둔산동) 현대아이텔 1412호 | Tel 010-2922-1672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대전아00032 | 등록일자 : 2008. 8. 19 | 편집·발행인 김기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오주영
제보 msay27@naver.com Copyright 2008 대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ejeo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