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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혁신과 결집, 올 9월 창당"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 4자모임 대전방문
2015년 06월 25일 (목) 16:49:53 김문창 기자 moonlh@hanmail.net
   
▲ 노동당 대표 나경채, 노동정치연대 대표 양경규, 국민모임 대표 김세균, 정의당 대표 천호선,(왼쪽부터)

 

국민모임(대표 김세균), 노동당(대표 나경채), 노동정치연대(대표 양경규), 정의당(대표 천호선) 등 진보 4자 모임은 25일 오후3시30분 기자간담회를 갖고 새로운 대중적 진보 정당을 건설하기 위해 첫 지역순회 대전투어를 시작했다.

이들은 기자간담회에 이어 한국철도시설공단 노조와 간담회를 갖고, 오후7시 으능정이에서 최저임금 1만원 합동연설회를 갖는다.

이날 진보 정치세력의 새로운통합 노력을 지지하는 교수-연구자 일동 143명중 대전지역에서 강신철(한남대교수),김선건(충남대명예교수), 류종영(목원대명예교수), 박광일(한남대교수), 박노영(충남대교수), 서창원 (충남대명예교수), 양해림(충남대교수), 이왕기(목원대교수), 최인이(충남대교수), 허창수 (충남대교수) 등 10여명이 지지선언을 했다.

김세균 대표는 “지난 6월4일 진보정치의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길을 나설 것을 선언했다”며 “박근혜 정부 3년 민주주의는 무너지고 민생은 파탄되었고 불공정과 불평등이 지배하는 대한민국을 바꾸고, 일하는 사람들과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기 위해서 지금 대한민국 정치는 근본적으로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생 외면 노동 외면의 정치판을 뒤흔들어, 일하는 사람들과 약자들의 목소리가 정치를 통해 울려 퍼지게 할 것이며, 양당이 결코 대변하지 않은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진보적 정권교체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양경규 노동정치연대 대표는 “우리가 함께하고자 하는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은 약육강식의 신자유주의를 극복하고 노동존중의 대안사회 건설을 목표로 노동자, 농민, 도시빈민, 중소영세상공인, 여성, 청소년, 장애인, 이주노동자, 성소수자의 사회적 권리를 실현하며 한국정치를 재편할 강력한 진보정당으로 성장하기 위해, 보수정치세력과 구별되는 독자적인 발전 노선을 견지하고 패권주의 등 진보정치의 낡은 잔재를 청산하고 진성당원제를 원칙으로 당원 민주주의를 구현하는 정당이자 다양한 사회운동의 강화와 성장에 기여하고, 마을 공동체와 협동조합 등 지역 풀뿌리 운동과 결합하는 대중정당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나경채 노동당 대표는 우리가 함께하고자 하는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은 ▲최저임금 1만원으로 인상하고 비정규직 문제 해결 등 노동 존중 사회 실현 ▲공공보육?공공의료?공공교육 등 보편복지 확대와 이를 위한 조세정의 실현 ▲노동자 경영참여제 도입과 재벌체제 개혁 등 사회경제적 민주주의 실현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 체결 등 분단체제 극복과 평화체제 구축 ▲핵발전소 단계적 폐지와 세월호 진상규명 등 안전사회 건설 ▲국민의 의사가 정확히 반영되는 정당명부 비례대표제를 확대하는 정치대개혁 등을 당면과제로 추진하는 민주주의·민생·복지 정당이다고 밝혔다.

천호선정의당대표는 “ 2015년 안으로 더 크고 더 강력한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을 가시화 해낼 것”이다며 “각 단위별로 진보재편과 결집에 대한 책임 있는 논의를 거쳐 4자모임에서 각 세력을 규합해 오는 9월을 전후해 구체적 성과를 국민들께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우리는 대중조직과 시민사회, 그리고 각계 인사들을 포함해, 진보정치를 통해 대한민국의 근본적 변화를 원하는 모든 분들이 이 길에 함께 해줄 것을 간곡히 요청 드린다”면서 “그동안 진보정치를 함께 해 왔던 분들은 물론, 진보정치의 새로운 주역이 되어야 할 젊은 세대들에게 진보 결집에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고 정중히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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