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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의 매력은 ‘힐링’
2016년 04월 04일 (월) 16:52:12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유성이 ‘힐링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과거 유성의 대표 이미지였던 ‘온천’이나 ‘과학’과 다른 것이어서 앞으로 정책 입안에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유성구는 2016년 구정방향을 ‘매력 유성 만들기’로 정하고 네티즌과 함께 유성의 매력 찾기 설문을 진행했다.

조사방법은 지난 3월 7일부터 20일까지 유성구 공식 페이스북(유성이)을 통해 전국 네티즌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500여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사결과 ‘탑 10’은 힐링이 1위를 차지했고, 행복과 젊음이 뒤를 이었다. 온천도 여전히 유성의 매력으로 손꼽혔으며, 따듯함, 매직, 다양성, 과학, 접근성, 추억으로 나타났다.

유성구는 이번 유성의 매력이 ‘힐링’이 차지한 것은 과거 온천휴양도시에서 진일보 한 것으로 민선 6기 들어 추진한 온천문화공원 단계별 조성, 이 일대에 들어선 온천수를 이용한 재활병원, 한방족욕카페 조성, 유성 전역에 조성한 등산로 재정비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또 ‘젊음’은 유성이 도시개발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젊은 층 인구유입과 6개 대학을 비롯한 청년층 인구가 전체 인구의 33%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도시를 젊은 이미지로 만들었다고 해석했다.

유성구 관계자는 "앞으로 구는 이번에 선정된 ‘유성의 매력 탑 10’을 테마화하는 방식으로 정책에 반영하고 필요한 예산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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