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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전일보 남상현 소환
12월 안에 기소 할 듯.. 사측 일부 범죄 시인
2016년 11월 24일 (목) 12:56:02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대전일보사의 회계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다음 달에 대전일보 남상현 사장을 소환한다.

대전지검 고위관계자는 24일 오전, 관련 수사를 금년 안에 마무리 짓기 위해 사주 일가 중 일부를 소환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소환대상은 대전일보 남상현 사장이 유력하다. 검찰 관계자는 "남상현 사장이 당시 기획실장으로서 상황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투병중인 남재두 회장은 소환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검찰에서는 사실규명을 위해 최근까지도 대전일보 전, 현직 간부들을 소환조사하고 있으며 일부 문제에 대해서는 혐의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계비리에 연루된 대전일보 관계자들은 일부분은 사실을 인정하지만 일부분에 대해서는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최근 취하된 시민단체의 고소 내용이 광범위했다.

한편, 대전일보 사주 일가를 고소했던 시민단체는 최근 노사 양측의 합의를 바탕으로 고소를 취하했지만 검찰은 친고죄가 아니므로 취소 여부와 상관없이 수사는 계속한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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