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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상현 측 "남재두 회장이 지시"
2017년 02월 17일 (금) 17:47:14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 대전일보 남상현 사장의 횡령 혐의에 대한 재판이 시작한 가운데 남 사장 측은 범행을 모두 부인하며 신병 치료중인 남재두 회장에게 떠넘기는 분위기.

17일 처음 열린 재판에서 남상현 사장의 변호인은 모친의 통장으로 8500만 원 횡령한 혐의에 대해 "남재두 회장이 직접 경리부장에게 지시했다"며 범행을 전면 부인.

또한 A 전 대전일보 사장의 변호사 비용 및 총 1억 8250만 원을 횡령한 혐의에 대해서도 "인정할 수 없다"고 적극 해명해 앞으로 치열한 법리 공방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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