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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자가품질보증물품’을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변경
2017년 03월 28일 (화) 16:07:43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조달업체의 자발적인 품질경영 확산을 통한 구매조달 효율성 향상을 위해 ‘품질보증조달물품 지정 및 관리규정’ 을 전부 개정하고, 4월 1일 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개선은 제도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명칭 변경, 지정심사의 효율적 운영, 신기술개발 제품의 실시간 반영 등을 위한 것으로,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자가품질보증물품'을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수요자가 쉽게 제도를 인지할 수 있도록 조달기능을 포함한 명칭으로 변경했다. 

그동안 자가품질보증제도는 ‘업체 스스로 품질을 보증하는 제품’으로만 인식되어 수요기관이 별도 납품검사를 실시하는 등 낮은 제도 인지도로 인해 조달업체의 참여가 저조* 한 측면이 있었다는 게 조달청 설명이다. 

또한  지정심의에 전문성을 기하고 이의제기 등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정심사 절차를 변경, 지정심사의 엄밀성과 효율성을 높였으며 기존의 신청 대상 품명 명시방법 대신 제한대상 품명만 명시해 신기술 개발 등 시장변화에 즉시 대응이 가능토록 했다.

유지수 조달품질원장은 “이번 제도개선으로 더욱 많은 품질관리 우수 조달업체들이 품질보증조달물품 지정제도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품질관리를 잘 하는 업체들이 더 큰 품질 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조달품질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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