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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ㆍ롯데, 재협상 타진
롯데 최고위 관계자 직접 대전시 방문 예정
2017년 06월 23일 (금) 11:10:05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유성복합환승센터(이하 유성복합터미널) 사업 무산과 관련 롯데그룹 최고위 관계자가 대전을 방문해 사업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권선택 대전시장과 이상민 의원은 22일 저녁 충남 천안의 박완주 의원 상가에서 만나 유성복합터미널 문제에 대해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선택 시장과의 면담 전에 대전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가 롯데컨소시엄과 재협상에 나서라고 촉구했던 이상민 의원은 권 시장을 만나 재차 재협상을 건의했으며 일정 부분 진전이 있었다고 한다.

이상민 의원의 재협상 촉구에 권선택 시장은 "롯데의 사업의지를 확인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으며 이 소식을 전해들은 롯데 송용득 부회장은 27일 대전을 방문해 권 시장을 면담하고 싶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송용득 부회장은 롯데그룹의 유통ㆍ건설ㆍ호텔 부분 최고 책임자로 송 회장의 대전 방문은 롯데그룹이 사업성만 확보된다면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을 재개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이다.

한편, 대전시는 유성복합터미널 사업 무산과 관련 △불매운동 △재협상 △재공모 등 다양한 방안을 두고 최종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m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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