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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 '권선택 일병 구하기'
대법원 재판부에 탄원서 제출.. 선고에 영향 미칠지 촉각
2017년 07월 28일 (금) 14:40:39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권선택 대전시장 구하기에 나섰다.

대법원에 따르면 권선택 대전시장의 변호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태평양은 지난 20일, 민주당 국회의원 113명의 탄원서를 권 시장 담당 재판부인 대법원 3부에 제출했다.

탄원서 내용은 A4 용지 두 장 분량으로 '우리 역사에서 포럼 활동으로 최종심에서 유죄가 난 적이 없고 권 시장의 포럼 활동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제재가 되면 많은 정치인들이 정치활동의 제약될 우려가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앞서 열린 재판에서 선거법 위반 사건이 최종심에서 무죄가 결정됏고 포럼이 정상적으로 사단법인으로 등록됐고 투명하게 회계처리가 됐다'는 점을 강조하며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권선택 대전시장 재판부에 탄원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지역 정가에서는 판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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