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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성있게 평가 내리겠다"
김용우 목사 내정.. 전권 위임받아, 9명으로 구성
2017년 09월 07일 (목) 13:42:56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지역의 민주당 소속 기초의원들의 눈이 한군데로 쏠리고 있다.

바로 '대전시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이하 평가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된 보문감리교회 김용우 원로 목사.

올 1월 개정된 당규에 따라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9명 이상 15명 이하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외부 인사가 위원도 외부 인사 비율이 50%를 넘어야 한다.

당헌당규에 따라 지난 4일 열린 대전시당 상무위원회에서 평가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된 김용우 목사는 당 대표 추천과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당 대표가 임명한다.

민주당에 따르면 평가위원회는 '3개월'의 활동 기간을 통해 민주당 소속 기초단체 선출직, 즉 구의원과 구청장에 대한 평가를 할 예정이며 평가 결과를 공천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김용우 목사는 위원회 구성과 관련 "민주당 밖의 건실한 대전시민으로 구성할 것"이라고 기본 방침을 제시했다.

김 목사는 "위원회 구성과 관련 민주당에서 (저에게) 전권을 위임해 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저를 포함해 9명으로 임의로 구성해서 공평하고 공정성있게 평가를 내려서 내년 지방선거를 승리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거기까지의 저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그는 평가위원회 구성 시기와 관련 "(위원장 선임과 관련) 당에서 확실한 통보를 받은 다음에 구성할 예정이며 아직 윤곽을 말할 순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에 따르면 기초의원과 기초단체장은 각 시도당 평가위원회에서 광역의원 및 광역단체장은 중앙당에서 직접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방분권 정신에 따라 광역의원도 시도당에서 평가를 해야한다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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