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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적폐 비호하는 한국당 규탄"
적폐청산 대전운동본부, 한국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
2017년 09월 13일 (수) 14:25:02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시민단체에서 김장겸 고대영 지키기에 나선 자유한국당의 해체를 촉구하고 나섰다.

국민주권실천 적폐청산 대전운동본부와 대전충남언론노조협의회는 13일 오후 2시, 중구 대흥동 한국당 대전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전국언론노조 대전MBC 이한신 지부장은 "자유한국당은 국회를 파행하고 방송장악을 저지한다면서 거리로 나서더니 국회로 다시 돌아와 하는 것은 김이수를 떨어트린 것에 불과하다,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이한신 지부장은 "자유한국당은 김장겸 지키기에 모든 것을 걸고 있는 듯 하다, 김장겸이 무너지면 고대영도 무너지고 KBS도 무너진다 생각하는 듯 하다"며 "이명박 정권도 블랙리스트를 작성했다는 보도가 연일 쏟아지고 있다, 이명박ㆍ박근혜 정권을 만들었던 자유한국당이 어떻게 그런 발언을 할 수 있는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자유한국당은 반성은커녕 방송장악을 저지하겠다는 자유한국당의 시도를 멈추라"며 "멈추지 않으면 시민사회와 언론노조는 자유한국당 해체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대전충남 김문식 지부장은 "자유한국당의 ‘자유’라는 단어가 참 아이러니하다, 그들의 자유에 언론의 자유, 언론노동자 투쟁의 자유는 포함되는가"라고 힐난했다.

김문식 지부장은 "돌이켜보면 거리에 나온 이유는 자유한국당의 언론장악이 힘이 쎄고 악랄해서 견디지 못하고 나온 것이다, 더 이상 있다가 죽을 것 같아서, 살고자 뛰쳐 나왔다, 못살겠다 해서 나왔다, 이런몸부림을 언론장악 시도라고 말한다니 개탄스러울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자유한국당의 존재 이유를 찾을 수 없다, 이번 싸움은 언론노동자의 힘과 국민, 시민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끝까지 투쟁하겠다"며 "물러나지 않고 꿈에서 벗어나지 않는 자유한국당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언론적폐 비호하는 자유한국당은 해체하라'고 주장했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

공영방송 정상화 가로막는

언론적폐 비호 세력 자유한국당 해체하라

국민들에게 잔존 적폐세력으로 낙인찍힌 자유한국당이 국회로 어물쩍 돌아왔다. MBC 김장겸을 지키겠다며 장외투쟁에 나선 지 일주일 만이다. 명분도 없이 민생을 외면한다는 국민적 비판을 이겨내지 못한 것이다. 이명박 박근혜 정권과 자유한국당은 공영 방송을 망친 공범자들이다. 어찌 그들이 감히 현 정권의 방송 장악을 입에 올리는가. 진정 국민들이 무섭지 않은가.

자유한국당은 MBC 김장겸이 보수 세력의 보루라도 되는 양 편들고 있다. 김장겸이 물러나면 KBS 고대영도 위험하다는 생각에서다. 김장겸이 누구인가? 부당전보와 블랙리스트 작성 등 수 많은 부당노동행위로 공영방송 MBC를 정권의 나팔수로 전락시킨 장본인이 아닌가. 공범자 고대영 역시 불법 도청 사건 의혹 등으로 국민의 방송 KBS를 파탄시킨 적폐 정권의 부역자다.

자유한국당이 언론 적폐 세력을 비호하는 이유는 뻔하다. 적폐 세력이 물러가고 공영방송이 바로 서면 자신들의 적폐가 남김없이 드러나 국민적 비난을 받게 될 상황이 두렵기 때문이다. 공영방송 말살 주범인 자유한국당이 가장 두려운 것은 바로 국민의 뜻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살아있는 언론이다.

그러나, 촛불혁명을 이룩해 낸 성숙한 국민들은 자유한국당의 거짓 선동에 속지 않는다. KBS, MBC 총파업을 국민의 60% 이상이 지지하고 있다. 국민 대다수가 정부의 공영방송 개혁 정책에 찬성하고 있다. 국민은 정권 앞잡이 역할을 하며 방송을 사유화해 온 김장겸, 고대영의 퇴진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 그들이 각자 저지른 죄에 맞게 엄중한 법의 심판을 받길 바라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언론 적폐 세력 비호를 당장 중단하라! 공영방송 개혁은 자유한국당의 생명 연장을 위해 멈춰야 하는 사소한 일이 아니다. 국민적 지지를 받는 MBC, KBS 파업을 음해한다면 자유한국당은 파멸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

 

2017913

 

국민주권실현 적폐청산 대전운동본부 · 대전 충남 언론노조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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