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7.10.20 금 16:47
> 뉴스 > 사회
     
KPK, 임동표 의형제 '룩사민' 조사
MBG도 타격.. 前 군수 부정부패 연루 혐의로 알려져
2017년 10월 09일 (월) 18:40:54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인도네시아 꼬나웨군 룩사민 군수(오른쪽 첫번째)가 KPK에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두해 대기중이다.

 

   
지난 6월 18일 MBG그룹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인도네시아 꼬나웨 우따라 룩사민 군수(사진 왼쪽)와 임동표 회장. 수소수테라피스트 블로그 사진 캡쳐.

MBG 임동표 회장이 자신과 의형제라고 밝힌 인도네시아 꼬나웨우따라군 룩사민 군수가 인도네시아 최대 반부패사정기구인 KPK(인도네시아 부패척결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다.

인도네시아 슬라웨시 언론 조나술트라(http://zonasultra.com/)에 따르면 룩사민 군수는 9일 오전 10시(인니 현지시간)부터 KPK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룩사민 군수가 참고인으로 조사를 받는 이유는 꼬나웨우따라군의 前 군수의 부정부패와 관련된 혐의다.

앞서 인도네시아 언론 데띡(https://news.detik.com/)은 지난 3일자 기사에서 부패척결위원회 사웃 부회장의 발언을 인용해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아스왓 前 군수는 2007년부터 2014년까지 북부 꼬나웨우따라군의 군수로서 재임시절 특정한 채광업체와 협약을 맺고, 특정 채광업체에게 허가를 내주고 부정착복을 한 혐의로 부정부패 사건에 연루돼 있다"고 밝혔다.

룩사민 현 군수는 아스왓 前 군수 시절 부군수를 역임했다.

또한 룩사민 군수는 지난 해에도 부정부패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고 인도네시아 유력 인터넷언론인 템포에서 보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템포는 지난 2016년 7월 28일자 기사에서 "2016부터 2021년까지 재임할 북부 꼬나웨 지역의 군수 룩사민은 허위로 작성한 서류들로 부하직원들에게 외부 출장을 명령하고 부정한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부정부패 사건에 연루돼 현재 검찰에 기소됐다"고 기사화했다.

이에 대해 룩사민 군수는 자신이 광산 채광업체와 연루된 부정부패 사건의 혐의자로 지목된데 대해 '격분'했다는 게 기사의 핵심 내용이다.

룩사민 군수의 친동생도 수감 중이라는 보도도 있었다.

인도네시아 언론 뜨가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끈다리 지방 검찰은 부정부패 혐의가 있는 현 군수 룩사민의 동생과 前 군수 아스왓의 동생이 구속영장이 발부돼 집행됐다고 한다.

뜨가스의 지난 8월 25일자 기사는 검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혐의자 모두 부정부패에 관한 법률 31장 2조에 의거 검찰에 의해 7년의 징역형에 기소됐다"고 룩사민 군수 동생의 구속영장 발부 소식을 알렸다.

한편, MBG그룹의 임동표 회장은 자신과 의형제라고 밝힌 인도네시아 꼬나웨군 룩사민 군수의 협조로 니켈광산 부지 288ha 및 제련소 부지 314ha 매입에 대한 양해각서(MOU)와 합의각서(MOA)를 체결하고 '광업허가원'과 '투자허가승인서'를 발급받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msn
     관련기사
· 경찰, MBG lnc 수사 중· MBG 장외 주식거래, 가능한가?
· MBG 천만 불 수출 발표, 실제는?· 임동표 회장ㆍMBG, '말 바꾸기'
· 임동표 회장ㆍMBG, 누가 돕나? ①· 충남일보 보도 관련 입장
· 임동표 회장ㆍMBG, 누가 돕나? ②· 임동표와 MBG 반박에 대한 입장
· MBGㆍ임동표 회장의 '거짓말'· MBG, 니켈광산 개발 '산 넘어 산'
김기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대전뉴스(http://www.daejeonnew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MBG 사업, 빈 독에 물 붓기
계속되는 MBG의 '말 바꾸기'
○ 적폐청산위원회 원조는 염홍철
○ 부모라도 대전에 있는 사람?
○ 공직선거법 안 지키는 대법원
대전시티즌, 옥녀봉 구장 왜 포기?
○ 김원배 전 총장, 방문진 이사 '...
MBG 임동표 회장, 거듭 '말 바꾸...
'너무나 뻔한' 시티즌 발전 토론회
"대전시민 휴식처 월평공원 지킬 것"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35240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 133(둔산동) 현대아이텔 1007호 | Tel 010-2922-1672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대전아00032 | 등록일자 : 2008. 8. 19 | 편집·발행인 김기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오주영
제보 msay27@naver.com Copyright 2008 대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ejeo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