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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명숙 전 회장 가처분 '패소'
자유총연맹, 선거법 위반으로 제명하자 소송
2017년 10월 13일 (금) 17:51:02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허명숙 전 회장이 가처분 소송에서 패소했다.

대전지방법원 제21민사부는 지난 11일 열린 재판에서 허명숙 전 회장이 제기한 직무방해금지 및 지위보전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대전선관위는 허명숙 전 회장이 지난 대선 당시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으며 자유총연맹은 이를 문제삼아 지난 6월 20일 허명숙 전 회장을 제명했다.

검찰은 이후 허명숙 전 회장을 기소했으며 관련 재판이 진행중이다.

허명숙 전 회장은 자유총연맹에서 자신을 제명하고 재심에서도 제명이 확정되자 대전지방법원에 이를 취소해달라는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

한편, 선관위는 공직선거법 60조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되는 허명숙 전 회장을 지난 대선에서 특정 후보 선거운동을 도운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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