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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G 임동표 회장에게 성추행 당했다"
선물 공세 후 성추행 시도.. 임동표 회장은 답변 없어
2017년 12월 31일 (일) 15:40:13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알립니다, 충남일보 전강현 대표이사가 임동표 회장이 충남일보 회장을 지난 22일자로 사퇴했다고 알려왔습니다. 이에 호칭을 바로잡습니다>

MBG 최고경영자인 임동표 회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임동표 회장이 운영하는 회사의 前 직원이라고 밝힌 A씨는 "임동표 회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나 임동표 회장 측은 공식 답변을 내 놓지 않고 있다.

A씨는 지난 해 12월 충남의 한 콘도에서 열린 MBG 세미나에 참석했는데 임동표 회장이 해외 출장 중 선물을 사 왔다며 자신의 객실로 불러서 갔다가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당시 임동표 회장은 A씨를 상대로 키스와 포옹을 하려고 시도했으나 거절당하자 바로 사과를 했다고 한다. 이어 전화와 카톡으로 "미안하다, 너무 경솔했다"며 재차 사과했다는 것.

하지만 임동표 회장은 이때부터 A씨에게 '보고싶다', '사랑한다'는 문자도 보냈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2017년 2월에도 성추행은 이어졌다.

2월 하순, 투자자와의 면담에 임동표 회장을 비롯한 MBG 관계자들과 함께 참석한 A씨는 당일 면담분위기 탓에 술을 여러잔 마셨고 이후 '블랙아웃' 상태에서 임동표 회장의 추행이 계속됐다고 토로했다.

술이 취한 상태에서 임동표 회장에 의해 자신의 객실로 옮겨진 A씨가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임동표 회장에 의해 속옷만 남긴 채 탈의가 된 상태였다고 한다.

임동표 회장은 A씨의 거부에도 불구하고 키스를 시도하며 손으로 A씨의 신체를 더듬는 등 추행이 이어졌다는 것.

임 회장의 추행을 거부하던 A씨는 룸메이트인 B씨를 데려온 뒤에야 추행으로부터 벗어났다고 밝혔다.

A씨는 며칠 뒤 임동표 회장이 자신에게 애처럼 '엉엉' 울면서 전화해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너랑 나랑 별일 없었지 않냐"는 자기변명성 발언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후에도 임동표 회장은 A씨를 자신의 방으로 오라고 하거나 자신이 A씨의 방으로 가겠다고 제안했으나 A씨가 거부를 하면 임동표 회장이 '삐치고 토라지는' 상황이 수차례 있었다고 증언했다.

또한 임동표 회장은 A씨에게 고가의 자동차를 선물하겠다고 계약서를 보내주는 등 선물 공세를 펼치기도 했지만 거절당했으며 A씨는 현재 회사를 퇴사한 상태다.

한편, 임동표 회장과 MBG 측에 이틀간에 걸쳐 수차례 관련 사실에 대한 확인을 요청했으나 답변을 듣지 못했다.

m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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