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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의원, 지방선거 불출마
'고민을 끝내며'.. 문재인 정부 성공위해 노력
2018년 01월 11일 (목) 11:11:06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올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범계 의원은 11일 오전 10시,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 '고민을 끝냈다'고 말했다.

직접적으로 '대전시장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말은 하지 않았지만 "국회에서 저를 선량으로 만들어주신 유권자 국민의 지엄한 명령을 받들겠다, 그것이 대전시민들의 기대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엎드려 이해를 구한다"고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박 의원은 "지금 하던 일을 멈추고 새롭게 무언가를 한다는 것에는 많은 부담이 따른다"며 "저도 인간인지라 여론에 흔들리고 새로운 도전에 응답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로 토로했다.

이어 "아침과 저녁, 서로 다른 결론에 마주하는 저 자신에게 화가 나기도 했다"며 "무엇보다 너무도 많은 대전시민들의 분에 넘치는 기대와 신뢰가 저로 하여금 고뇌의 밤을 지새우게 했다"고 덧붙였다.

박범계 의원은 "하지만, 이제 고민을 끝내고자 한다"며 "문재인 정부는 촛불국민의 적폐청산에 대한 여망위에 탄생한 정부다, 조사와 수사는 중단이 없었으나 제도와 시스템의 개선은 아직도 먼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저 혼자만이 감당할 과제가 아닌 것은 분명하다"며 "그러나 재작년 그리고 작년 저는 치열했다고 자부한다, 지금 보내주시고 계신 대전시민들의 기대는 맨 앞에서 격한 목소리를 내는 저에게 보내준 응원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촛불은 스스로를 태워 어둠을 밝혀준다, 동시에 촛불은 불의를 불사르는 불쏘시개이기도 하다"며 "촛불국민의 가장 큰 열망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다, 대전시민들 역시 촛불국민이다, 절대 다수의 분들이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저를 받아들여주시고 신뢰해주신 대전시민 분들께 보은하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너무나도 감사하다"고 불출마의 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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