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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희정 식 기자실 이전, '용두사미'
2018년 01월 11일 (목) 16:39:17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 충남도청 기자실이 이전, 운영되고 있지만 당초의 취지는 온데간데없고 '자리만 옮긴' 형태가 됐다고.

일부 충남도 출입기자들은 올해부터 공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충남도 기자실이 장소만 5층의 도지사 집무실 옆에서 1층으로 옮겼다고 '비아냥'.

지난 해 7월 안희정 도지사는 기자실 이전이 논란이 되자 "민주적 개방이 대 원칙이다, 통합 브리핑룸으로 만들겠다"고 발표.

하지만 1층으로 장소만 바꾼 도청 기자실은 자칭 '회원사' 에만 회사명패를 부착한 자리를 일렬로 안배하는 등 안희정 지사의 약속이 하나도 지켜지지 않았다는 것.

이에 일부 기자들은 "5층 도지사 집무실 옆에 있던 기자실을 1층으로 옮기는 데 3억 원이 넘는 혈세를 투입한 셈"이라며 '기가차다'는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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