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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대덕구 전략공천 '유력'
최고위 결정.. 여성 몫 박정현 유리하다는 분석
2018년 01월 31일 (수) 15:35:12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민주당이 전국 29개 선거구에 대해 전략공천을 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31일 "기초단체장 전략 공천 규정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최고위는 상대 당의 후보전략에 대한 효과적 대응 및 공천신청자가 없는 지역, 경쟁력이 약한 후보자의 단수 신청 지역, 전략적 고려가 필요한 지역, 심사 및 경선 과정에서 법률상 문제가 발생한 지역 등에 대해 전략공천을 하기로 했으며 관련 당헌 당규를 개정하기로 했다.

전략선거구 선정은 전략공천위원회에서 심사한 뒤 이를 바탕으로 각 시도당과 협의해 전략선거구를 선정한다.

선정된 전략선거구는 최고위원회 의결절차와 당무위원회 인준을 통해 확정된다.

민주당이 정한 전략공천안에 따르면 대전은 1곳 충남과 충북은 각 2곳이다. 세종시는 제외됐다.

민주당 방침이 알려지자 대전지역 5개 기초단체장 선거구 중 '대덕구'가 전략공천지역으로 유력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정치권 관계자는 "현재 민주당에서 구청장을 하고 있는 서구ㆍ중구ㆍ유성구는 당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제외되지 않겠냐, 그럼 대덕구와 동구가 남는데 대덕구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전략공천 지역으로 대덕구가 유력해 보인다"며 "그리고 대덕구가 전략공천지역이 된다면 아무래도 여성인 박정현 시의원이 유리하지 않겠냐"고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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