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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전 시장, 2월말 출마선언
경제·교육·교통 등 핵심공약 마련.. 설 민심은 '경제'
2018년 02월 18일 (일) 18:32:19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자유한국당 소속의 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2월 말 대전시장 출마를 선언한다.

박성효 전 시장은 핵심 공약으로 ▲경제 ▲교육 ▲교통에 대한 정책을 집중적으로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장 출마 선언을 열흘 앞둔 박성효 전 시장은 설 연휴동안 대전의 재래시장 등을 돌며 민심을 청취했다.

박 전 시장은 "시장에 가봐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경기가 어렵다고 걱정들을 많이 하신다"며 "시장에 오는 손님들이 예년보다도 적은 걸 직접 보면 경기가 어렵다는 걸 실감한다"고 설 민심을 전했다.

하지만 시장 상인들은 팍팍한 살림살이에 대한 하소연도 했지만 박성효 전 시장의 대전시장 출마에도 관심을 많이 보였다고 한다.

"언제 출마선언 하세요?", "꼭 나오세요~"라고 하는 등 관심과 격려가 많았다는 것.

박성효 전 시장은 "이달 내에 출마 선언을 하겠다"며 "(출마선언을) 대전시청에서는 하지 않겠다, 모양도 아니고 도리도 아니"라고 밝혔다.

대전시장 출마 선언을 하고 유성구청장을 사퇴한 허태정 예비후보를 라이벌로 생각해서였을까?

말을 이어나간 그는 "대선후보라고 청와대가서 출마선언 하고 국회의원 후보라고 국회 가서 출마선언을 하는 건 아니"라며 거듭 '예의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허태정 예비후보의 대전시청 로비 출마선언을 에둘러 비판한 셈이다.

한편, 박성효 전 시장은 설 연휴 마지막 날 자신의 최측근인 양홍규 전 부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대전 서구을 운영위원 30여명과 떡국을 함께 하며 당원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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