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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이춘아 대표 '사퇴'
재단운영과 관련 일부 지역 단체로부터 사퇴 압력 받아
2018년 02월 20일 (화) 15:59:56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문화예술계 일부 인사들로부터 사퇴를 종용받아온 이춘아 대전문화재단 대표가 결국 물러났다.

대전문화재단은 이춘아 대표가 지난 19일, 대전시에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9월 12일, 임기 3년의 대전문화재단 제5대 대표이사로 임명된 이춘아 대표이사는 최근 지역 문화예술단체들로부터 사퇴요구를 받아왔다.

이춘아 대표의 사직이 처리되면 대전문화재단 정관에 따라 재단 당연직 이사인 이화섭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이 대표이사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

이춘아 대표는 “저의 사퇴를 계기로 열심히 일하는 재단 직원들의 명예와 사기가 더 이상 꺾이지 않았으면 좋겠고, 대전문화재단이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의 거점기관으로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과 문화예술인들의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춘아 대표의 퇴이믹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대전예술가의집 1층 누리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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