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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복합터미널, 다시 미궁 속으로
우선협상대상자인 (주)하주실업 협약서 제출 못 해
2018년 03월 08일 (목) 16:39:08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유성복합터미널 조성 사업이 또 다시 미궁 속으로 빠졌다.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인 (주)하주실업은 연장된 협상시한인 8일 오후 4시 30분까지도 롯데와의 협약서를 제출하지 못했다.

대전도시공사에서는 8일 자정까지 확약서 제출을 기다려본다는 입장이지만 이미 롯데 관계자는 사업불참의사를 밝혔고 (주)하주실업 관계자도 주변에 롯데의 불참 의사를 알린 것으로 전해져 남은 시간에 협약서 제출은 불가능해 보인다.

(주)하주실업과의 협상이 무산되면 대전도시공사는 후순위협상대상자인 케이피아이에이치와 60일간의 협상에 돌입하지만 양측의 의견차가 커 타결은 쉽지않아 보인다.

한편, 유영균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9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향후 사업진행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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