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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문화원, 끝 없는 갈등
대전국제교류센터는 정상 운영.. '절반'의 해결
2018년 04월 16일 (월) 11:10:41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국제교류문화원(이하 문화원) 이사진 내분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던 대전국제교류센터(이하 센터) 운영이 정상화됐다.

하지만 국제교류문화원 사태는 서로 이사장이라고 주장하는 양측이 대화마저 단절해 법원의 가처분신청 결과에 따라 운영자가 결정된다.

소식통에 따르면 대전시는 국제협력담당관실 관계자를 운영지원관 형태로 정해 센터 운영계획과 계획을 보고받아 조언을 해 주고 있다.

하지만 수탁기관인 국제교류문화원에서 운영 권한을 가지고 있어 위수탁 계약을 해지하고 대전시에서 직접 인수하기 전에는 완전정상화는 힘들 전망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16일 오전, "관선 센터장을 보낼 생각은 아직 없다"며 "센터장을 보낸다는 건 위수탁 계약을 해지한다는 건데 그러면 문화원이 타격을 입는다"고 설명했다.

센터 정상화를 위해서는 위수탁 계약을 해지하는 게 제일 빠른 방법이지만 그러면 문화원의 이미지 추락이 우려된다는 발언이다.

김영진 이사장은 "연두희 측에서 사과를 하면 각종 소송을 취하할 생각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법원 판단에 따르겠다"고 밝혔고 연두희 이사장은 "사과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방법원 21민사부는 5월 1일 가처분 신청에 대한 첫 심리를 열어 빠르면 당일 관선 이사(장)를 결정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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