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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민주당 관계자 '고발'
지난 대선 당시 중구 기초의원들에게 돈 걷은 혐의
2018년 05월 10일 (목) 10:48:17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지난 해 대선 당시 민주당 소속 기초의원들로부터 사무실 운영경비 등을 걷은 혐의로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A 후보를 검찰에 고발한다.

돈을 받은 중구당협 관계자는 6·13 지방선거 민주당 중구지역 기초의원으로 공천이 확정된 상태다.

소식통에 따르면 선관위는 지난 대선 당시 민주당 중구당협 사무국 관계자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빠르면 10일,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중구당협 관계자는 지난 해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소속 중구 기초의원들에게 사무실 운영경비를 요구했으며 3명의 기초의원들은 몇십만원씩의 돈을 갹출해 고발된 중구당협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한편, 당시 민주당 중구 정당선거사무소장이었던 A 씨는 수수한 현금 378만 원을 지출하고 관련 증빙서류도 위, 변조 했으며 선거사무원 출근부 등을 허위기재하는 방법으로 선거비용 관련 증빙서류를 위·변조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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