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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캠프, 허태정 후보 사퇴 촉구
선거결과는 승복하겠다.. 공은 허태정 후보에게 넘어가
2018년 06월 11일 (월) 11:08:00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자유한국당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 캠프에서 허태정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박성효 캠프 대변인단은 지난 10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허태정 후보의 시장 후보직 사퇴를 촉구하며 선거 결과에 대해서는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효 후보 측은 성명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법적, 도덕적 의혹에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의 거짓과 위선이 가히 극에 달하고 있다"고 허 후보를 비판했다.

이어 "발가락 자해 의혹에서 시작된 허 후보의 모르쇠는 병역기피 의혹에 이어 무자격 장애등록 의혹에도 입을 다물며 의혹에 의혹을 낳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한 "급기야 이제는 자신이 내세운 ‘스타트업기업 2000개’ 등을 어떻게 추진하겠는가라는 질문에도 제대로 답을 못하는 상황"이라고 힐난했다.

박 후보 측은 "허태정 후보에게 바란다. 이제 거짓과 위선을 그만두고, 지금 이 순간도 병역의 의무를 다하는 젊은이와 부모들에게, 지금 이 순간도 장애의 고통을 견디는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엎드려 사죄하고 진실을 고하라"고 촉구했다.

끝으로 허태정 후보의 후보직 사퇴를 촉구하며 "150만 대전시민이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 없이 살 수 있게, 150만 대전시민이 모두가 행복하고 웃을 수 있게, 껍데기는 가라"고 일갈했다.

한편, 복수의 박성효 후보 캠프 핵심관계자는 "허태정 후보의 후보직 사퇴는 촉구하지만 선거결과는 당연히 수용할 것"이라며 "다만, 선거 결과에 상관없이 장애등급 논란 등은 허태정 후보의 진실한 사과에 있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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