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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고위직 인사, '윤곽'
의회사무처장 유임 유력.. 주말에 본격 조율
2018년 06월 29일 (금) 12:19:09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대전시 고위직 인사의 윤곽이 어렴풋이 잡히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은 취임식 이후 첫 인사를 7월 5일자로 단행할 예정이다.

먼저 행정부시장은 중앙부처 인사와 맞물려 있어 시기가 유동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무부시장은 김종남 인수위 부위원장이 유력하다. 여성과 시민단체, 인수위 등 여러 분야를 대표하는 인물임을 감안한다면 대안이 없어 보일 정도다.

박범계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이 추천한 것으로 전해진 송행수 변호사는 중구 지역위원장 도전을 위해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의회 사무처장은 현 김우연 처장의 유임이 확실시 된다.

소식통에 따르면 대전시의회 의원들은 김우연 처장의 유임을 강력히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미국 교육뒤 귀국한 이보현 전 사무처장은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이 유력하다.

임재진 대전시장 비서실장의 자리 이동으로 공석이 된 공보관 자리는 복잡한 양상을 띄고 있다.

공보관은 개방형 직위라 공모를 통해 채용해야하는데 2019년부터는 대변인제로 바뀔 예정이기 때문에 '누군가가' 6개월 또는 직무대행을 맡아야 한다.

하지만 업무성격상 공보 업무를 맡았던 경험 있는 고참 공무원이 단기간 근무하는 게 맞다는 여론이다. 대변인 공모는 이후 문제다.

대덕구는 임찬수 부구청장이 6개월간 더 일을 하게 됐다.

박정현 대덕구청장 당선인은 "임 부구청장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추켜세우면서도 "6개월 동안 현안을 해결하라"는 주문도 잊지 않았다.

또한, 후임 부구청장은 '2년 정도'는 같이 일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인호 동구청장 당선인은 "동구 출신의 고위직 공무원을 원한다"고 밝혀 이강혁 부구청장의 교체가 확실해 보인다.

대전시와 동구청에서는 김명희 대전시의회 의사담당관과 고상일 대전시 트램홍보과장이 후임 부구청장으로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황인호 당선인 성격상 의회에서 호흡을 잘 맞췄던 김 담당관과 고 과장이 올수도 있다는 예상 평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도 '유성 몫'을 강조했다.

허태정 시장이 유성구청장을 역임할 당시 비서실장으로 대전시와의 인사교류를 지켜봤던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이번만큼은 시장과 협의해 필요한 공무원으로 충당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권선택 시장 시절 유성구에서는 인사와 관련 번번이 대전시 요구를 거절할 수 없었다는 후문인데 이제는 제 자리를 찾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부구청장의 핵심 덕목으로 '서구를 잘 아는 공무원'을 꼽았다.

서구를 잘 안 다는 게 서구청 근무를 뜻한다면 신상열 자치행정국장 또는 임 묵 본부장, 임진찬 과장 등이 우선순위에 오를 수 있다.

중구 부구청장은 김동선 보건복지국장이 내정됐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그동안 사석에서도 중구 출신인 김동선 국장의 업무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한편, 대전시와 5개구에서는 이번 주말까지 인사교류 문제를 매듭지을 예정이며 대전시는 빠르면 7월 2일, 늦어도 3일에는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대전시 고위직 인사를 마무리 짓는다는 방침이다. 발령은 5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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