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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박찬근 의원 기소 의견
민주당은 혐의 확실한데도 불구하고 공천 강행해 의혹
2018년 07월 02일 (월) 08:22:26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민주당 박찬근 의원이 결국 기소될 전망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검찰의 수사지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중구의회 박찬근 의원은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으며 경찰은 조만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소속의 초선의원인 중구의회 박찬근 의원은 지난 대선 때 민주당 중구지역위원회 간부로 재직하며 당시 중구의회 소속 의원들로부터 사무실 운영비조로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선관위는 지난 4월 이 같은 제보를 접수받은 뒤 10여 명에 가까운 관련자를 조사한 뒤 박찬근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에 앞서 대전참여자치시민단체와 자유한국당은 박찬근 의원의 불법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지만 민주당은 아랑곳하지 않고 공천을 강행했다.

당시 민주당은 박찬근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이 확실한데도 불구하고 무슨 이유에서인지 공천을 강행해 석연치 않은 의혹을 확산시켰다.

박찬근 의원을 검찰에 고발한 선관위에서는 "박찬근 본인이 혐의를 인정한 사건으로 다툼의 여지가 없다"며 공소유지에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박찬근 의원은 이중당적으로도 문제가 됐는데 지난 4월 민주당 당적으로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에 자유한국당에도 당적이 있는것으로 확인되자 한국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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