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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장애등급문제 해결
황경아 회장 "일단락".. 일부에선 "맞바꿨다" 시각 존재
2018년 07월 12일 (목) 10:38:45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황경아 회장이 허태정 대전시장의 장애등급문제에 대해 "해결됐다"고 선언했다.

황경아 회장은 12일 오전 통화에서 "허태정 시장의 장애등급 문제의 핵심은 현재 불법이니 사과하고 반납하라는 게 저희 방향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허태정 시장이 본인 의사를 밝혔고 저희는 이 정도 선에서 사과를 했다고 보고 있다"며 "안 그랬으면 다시 (단식농성장으로) 나갔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의 사과와 장애등급 반납을 수용하고 받아들이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이와 관련 장애인단체 내부 등 일부에서는 황경아 회장의 입장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장애등록 시점의 행위에 대해 사실과 다른 입장을 밝혔는데도 황경아 회장이 허태정 시장의 사과를 받아들인 건 진실 규명을 장애인 특보 약속과 맞바꿨다는 비판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사자인 황경아 회장과 장애인단체에서 이를 수용키로 한 만큼 이 문제는 더 이상 언급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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