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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크노파크 원장에 최수만
민간기업 및 정부기관 등에서 다양한 경력 쌓은 전문가
2018년 09월 26일 (수) 22:12:24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뒷 줄 네 번째가 최수만 내정자.

 

올 2월 부터 공석이었던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에 최수만 IT미디어연구소장이 내정됐다.

대전테크노파크 이사회는 지난 20일 회의를 개최해 최수만 소장을 신임 원장으로 내정했으며 최 내정자는 경찰의 신원조회와 중기부 승인요청을 거쳐 이사장인 대전시장의 임명 절차만 남겨뒀다.

최수만 내정자는 민간기업 및 정부기관 특히 과학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에서 방송영상학 석사를 취득한 최 내정자는 정보통신부장관 정책보좌관과 한국전파진흥원 원장을 역임했다.

이후 최 내정자는 오비맥주 정책홍보 부사장과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정책자문위원 및 미국 워싱턴주립대 객원교수를 역임했으며 지난 2016년부터는 IT미디어 연구소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특히 국회과학기술정보통신 정책전문위원 시절에는 △과학기술기본법 △과학기술공제회 기술이전촉진법 △전자정보특별법을 만드는 데 일익을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적 경력도 만만치 않다.

최수만 내정자는 문재인 대통령 지지 모임인 담쟁이포럼 출신이다. 그것도 지난 2015년 1차 발기인 명단에 이름을 올린 핵심 멤버다.

담쟁이포럼은 다수의 장관과 국정원장 등을 배출해 문재인 대통령의 가장 확실한 인재풀로 꼽히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과의 인연도 담쟁이포럼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허태정 시장은 유성구청장 시절 최수만 내정자에게 과학 분야에 관련한 조언을 많이 구했다는 게 주변의 전언이다.

이후 지난 지방선거 당시 허태정 후보의 캠프와 허태정 당선인의 인수위원회에서 경제·과학분야를 담당했다.

한편, 최수만 내정자는 '내정 소감을 밝혀달라'는 질문에 "아직 여러 단계의 절차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인터뷰는 적절하지 않다"며 인터뷰를 사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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