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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의원 페북글 '파장'
B로 부터 금품 요구받았다고 폭로.. 선거법 위반
2018년 09월 27일 (목) 16:46:15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김소연 대전시의원의 페이스북 관련 글 주요 내용.

 

대전시의회 김소연 의원(민주당, 서구6)이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글이 지역 정가에 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소연 의원은 26일 저녁 오후 11시 39분에 올린 글을 통해 지난 지방선거 당시 자신의 선거운동을 도운 B씨로 부터 금품을 요구받았었다고 폭로했다.

공직선거법 116조와 257조에 따르면 금품의 기부를 요구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김소연 의원은 페북에 올린 글을 통해 지난 선거 기간 중 A로부터 '선거의 달인'이라며 B를 소개받았고 B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자 "지난 번에 A가 준비하라고 한 돈을 다음 주까지 준비해라"고 했다는 것.

이에 김소연 의원이 거절하자 4년 전 선거를 치를 당시 사용했던 비용이라면서 표를 보여주며 '왜 1억 이상의 돈이 필요할 수밖에 없는지' 설명하고 '외상'으로 선거를 치르고 나중에 선거비용을 보전 받아 메우겠다고 자신을 오히려 설득했다고 적시했다.

김소연 의원은 27일 오후, '신고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제가 돈을 건네지 않아서 법적으로 해결할 생각을 안 했고, 초반에 선거캠프에서 그 사람을 내보냈기 때문에 신고할 필요도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한번 사실관계를 정리할 필요가 있고, 저와 같이 초보 정치인들이나 청년 정치인들이 같은 일을 겪지 않도록 해야 한다 생각해서, 글을 썼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소연 의원으로부터 B로 지목당한 것으로 알려진 B씨의 해명을 듣기위해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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