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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살리는 한국당 되겠다"
육동일 대전시당위원장 취임.. 수석대변인에 박희조 전 처장
2018년 10월 05일 (금) 18:37:22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육동일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이 '대전을 살리겠다'며 기염을 토했다.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5일 오전, 육동일 위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육동일 위원장은 이례적으로 대한민국과 대전의 총체적 위기와 그 해결방안에 대해 발표하는 형식으로 취임사를 대신했다.

육동일 위원장은 “자유한국당이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보수정당으로서 대한민국의 총체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 비전과 가치를 정립해야 한다"며 "또 그렇게 하기 위해 당의 인물, 시스템, 관행 및 의식을 모두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한국당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살고, 대전시당이 살아야 대전이 산다"며 "힘찬대전, 힘나는 대전시민, 힘내는 자유한국당, 힘쓰는 대전시당을 만드는데 앞장서자"고 당원 및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또한 "당원 동지들의 '우리는 하나다'라는 인식으로 빛나는 지혜와 뜨거운 용기, 희생으로 지역 현안 이슈마다 대동단결해서 함께 가자"며 "시당위원장인 본인 자신부터 ‘대전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라!’는 슬로건처럼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육동일 위원장은 대전시당과 시민간 소통 강화를 위해 박희조 전 청와대행정관을 수석대변인으로 임명 했으며, 김옥향 중구 의원, 구우회 전 서구 의원을 대변인으로 임명하는 등 언론과 시민의 소통창구 마련에 중점을 뒀다.

여성위원장은 조은경 중구 의원, 청년위원장에 박철용 동구  의원, 홍보위원장에 오동환 대덕구 의원, 대외협력위원장에 김경석 서구 의원, 노동위원장에 김동수 유성구 의원 등 선출직 지방의원들을 당직에 기용했다.

아울러, 민생경제특별위원회,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자영업자특별위원회, 대전인구감소특별위원회, 원도심활성화특별위원회, 다문화가정대책특별위원회 등의 민생과 관련한 기구를 대폭 확대해 대전 시민들과 더 가까이 교감할 수 있는 자유한국당을 위한 당직을 구성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육동일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이은권 전 시당위원장, 이창수 충남도당위원장, 이장우 동구국회의원, 이영규 전 서구갑당협위원장, 이활 사무처장 및 신임 당직자와 당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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