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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감 맹탕 '우려'
새로운 이슈 없어.. 막판 안전 문제 부각
2018년 10월 21일 (일) 19:47:46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하루 앞으로 다가온 대전시 국감이 싱겁게 끝날 거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대전뉴스>에서 22일 오후 2시에 시작되는 대전시 국감에 참여하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지방감사2반'에 소속된 11명의 국회의원 실을 전수 조사한 결과 이번 국감은 언론이 집중할만한 새로운 현안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주승용 의원(바른미래당)실에서 자료를 요청했던 재난대비 안전 문제에 대해 몇 군데 의원 실에서 추가적으로 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이처럼 '재난 없는 도시' 중 하나인 대전시 국감에 안전문제가 부각된 것은 지난 달 대전오월드에서 퓨마가 탈출하고 지난 19일 관저다목적체육관에서 화재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한국당 대전시당에서는 퓨마 탈출 사건과 함께 관저다목적체육관 신축공사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 11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고 상당한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며 이번 국감에서 문제 삼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또한 대전시내버스조합의 광고 특혜 의혹도 한국당 의원 실에서 자료를 요청한 상태다.

안상수 의원과 유민봉 의원 등 한국당 의원실 에서는 버스조합의 광고 특혜 의혹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대전시를 상대로 집중적인 질의를 할 예정이다.

하지만 대전시에서는 아직 감사도 진행하지 않은 상태라 얼마나 자료를 제출하고 국감에 성실히 응할지 예단하기 힘든 상황이다.

이밖에도 ▲원자력방사선폐기물 ▲안산국방산업단지 ▲대전시 정무직 관련 문제 등이 국감에서 논의될 예정이지만 기존에 언론에 보도됐거나 대전시의회에서 한차례 언급된 문제들만 나열 돼 있고 새로운 이슈는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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