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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대전서 재기하나?
7곳 중 5곳에 6명 위원장 신청.. 전국 평균보다 높아
2018년 11월 01일 (목) 14:11:04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이 부활의 신호탄을 보여줬다.

바른미래당은 지난 달 31일 마감한 전국 지역위원장 공모 결과 총 159명이 신청했으며 대전 지역은 7개 지역구 중 5개 지역구에 6명이 지원해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당초 저조할 것으로 알려졌던 것에 비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고 특히 서구갑은 김세환 씨와 박진봉 씨가 함께 등록해 당의 심사 또는 경선을 통해 지역위원장을 맡게 된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이후 일부 소속 당원들은 한국당과의 합당을 주장하거나 민주당으로 말을 갈아타려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신용현 위원장을 중심으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신용현 위원장은 최근 바른미래당 대전시당 직무대행으로 선임됐다.

신용현 위원장은 "앞으로 새롭게 선출될 역량 있는 지역위원장들과 함께 대전시민 여러분이 가장 필요로 하는 현안사업, 민생중심의 정책을 실현하고, 특히 대전시정에 대해서는 협치와 견제의 원리에 입각해 바른미래당을 끌고 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대전을 제4차 산업혁명 특별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라온의료융합연구원 건립 등 대전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성장동력에 대해 바른미래당이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민심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는 선거제도 개혁문제는 중앙당과 함께 강력하게 추진하고, 대전시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1차 지역위원장 공모에 지역별 신청자는 다음과 같다.

▲대덕구 조정현 ▲동구 한현택 ▲서구갑 김세환, 박진봉 ▲유성구갑 심소명 ▲유성구을 신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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