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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공천 줬냐?”고 따졌다는 김소연
민주당 동료 여성의원들 폭로전 가세.. 진흙탕 싸움
2018년 11월 16일 (금) 22:22:44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지난 6월 28일 경기도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민주당 여성당선자워크숍에 폭로전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여성 정치인들이 참석, 건배를 하고 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 SNS 캡쳐.

 

대전시의회 김소연 의원(민주당, 서구6)이 박범계 의원에게 '왜 자신에게 공천을 줬냐'고 따졌다는 증언이 나왔다.

민주당 소속의 서다운 서구의원은 16일 저녁 9시 20분 경 정치부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를 통해 이 같은 주장하며 "김소연 의원의 얘기를 채계순 대전시의원, 손도선 서구의원도 함께 들었고 똑같이 기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소연 의원의 발언은 지난 6월 28일 민주당 여성당선자워크숍이 열릴 당시 4명의 대전지역 당선자가 같은 방을 배정받아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나왔다고 한다.

민주당여성당선자워크숍은 지난 6월 28일 부터 29일까지 경기도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렸으며 박정현 대덕구청장 당선자를 비롯해 대전지역 여성당선자가 대부분 참석했으며 당시 행사장에는 박범계 의원도 방문했다.

서다운 서구의원은 당시 김소연 의원이 자신과 채계순 의원, 손도순 의원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박범계 의원에게 '왜 전문학을 공천하지 않고, 자기를 공천했는지 그 이유를 설명해달라고 전화를 했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김소연 의원은 박범계 의원이 화를 내며 전화를 끊은 사실과 함께 "전문학이 출마하지 않고 자기가 출마하게 된 이유를 알아야 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는 것.

서다운 의원은 "김소연 의원에게 '다음에 물어보라'고 했다"며 "당시 김소연 의원이 돈 얘기를 했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했고 공천 이유만 물어봤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서 의원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은 대목이다.

6월 28일 저녁이면 지방선거가 끝난 지 보름째 되는 날로 자신을 영입해 단수로 공천한 박범계 의원에게 고맙다는 말을 해도  모자랄 판에 '왜 공천을 줬냐'고 따진 격이기 때문.

당시 자리를 함께 했던 채계순 시의원과 손도순 서구의원은 16일 저녁 "김소연 의원이 그렇게 발언한 것으로 기억한다, 저는 거짓말하는 사람이 아니"라며 "당시 김소연 의원의 발언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김소연 의원은 16일 대전지역 방송사들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박범계 의원과 나눈 대화 내용과 카톡 내용을 추가로 공개하며 폭로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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